스팀이 기술적으로 최고의 화폐라고 주장하는 글을 많이 볼 수 있다.
근거로 제시되는 것은 주로 3초 트렌젝션, 0%이체수수료, 사용하기 쉬운 주소, 검증된 10,000 초당 처리 능력이라고 한다.
다른 코인들의 처리 속도(비트코인의 경우 1-2일 걸리는 경우도 많다)나 이체수수료를 생각하면 당연한 것 같다.
이미 우리는 스팀으로 3초 처리와 0% 수수료, 사용하기 쉬운 주소는 실감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처리능력은 어떨까?
2017년3월15일 15시(utc)-한국 시간으로 금일 자정-스팀 블록체인으로 사용되고 있는 그래핀 엔진의 스트레스 테스트가 있다.
위 링크를 확인하시면 실시간으로 확인 하실 수 있다.
현재의 스팀 블록 체인의 상태를 캡처한 것이다.
그래핀 블록 체인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한 차례 내부적으로 테스트한 적이 있고 이것을 근거로 그래핀 엔진의 성능이 이론적으로 100,000 TPS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도 금년말 페브릭이 도입되면 무한 확장이 가능해져서 1,000,000 tps 도 넘어설거라고 한다.(지구촌 전체 visa 신용카드가 8,500tps 정도를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자료를 하나 보자. 이 자료는 과거 내부적으로 테스트한 자료로 짐작된다.
스팀의 근간이 되고 있는 그래핀 엔진이 얼마나 막강한 파워를 가졌는지 아실 수 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초당 처리 능력은 얼마일까? 아마도 7(?)입니다. 이더리움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