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금리가 몰고 올 세상은 새로운 세상이다.
마이너스 금리라는 것도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이지만.....
그것이 만들어 낼 세상은 이전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현금이 없어진 세상이기에.......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현금을 은행에 두면 점점 줄어들게 되는 세상에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사람들은 하나둘 현금을 버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쉐어, 메이드쉐이프, 스팀같은 기술력 상위 암호화폐를 선호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이런 암호화폐를 선호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상인들은 암호화폐를 받아들일 것이고 암호화폐들은 블럭페이 같은 블록체인기반 pos 앱을 통해 상거래에 활용 될 것이다.
이 때 국가별로 차이는 있지만 국가 세금의 상당수를 차지하는(2015년기준 대한민국은 26%) 부가가치세 영역에서 국가와 상인간의 탈루전쟁이 어찌 진행될지 알 수가 없다. 국가가 세원추적신공을 10성까지 성취하여 퍼펙트하게 세금을 거둘수도 있고 상인들이 탈루신공을 대성하여 탈루에 성공할 수도 있다.
상인들이 탈루신공을 대성하던 국가가 세원추적신공을 10성까지 성취하던.....상관없이....일어날 일이 하나 있다.
국가는 국민들이 가진 대부분의 돈이 은행을 떠나 부동산, 예술품, 원자재 등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적어도 부동산 관련 세금을 신설하거나 세율을 조정할 것이다.
결국 부동산 관련 보유 세금이 현재보다 큰폭으로 늘어나던 아니면 새로운 세금이 신설되어 부동산보유관련 세금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그러함에도 금리가 마이너스인 세상이라서 조세 저항도 크지 않을 것이다. 마이너스 금리가 시작되고 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갈 때 부동산 투자가 현명한 투자가 아닐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세금 부분 때문이다. 정부가 세금전쟁에서 이긴다면 상황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상인들의 탈루신공이 이긴다면 정부는 부족한 세금을(부가가치세의 감소분)을 다른 세목에서 메우려 할것이고..... 이 때 가장 만만한 것이 부동산 관련 세금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래 저래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최고의 선택은
암호화폐일 것이다.
오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폴로닉스 닷컴이 관심을 가져 볼만한 공지를 하나 냈다.
새로운 코인을 런칭하기 위해 거래량이 적은 코인을 제거 하는것일 수도 있지만(그리고 사용자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한다) 지난해에 있었던 비슷한 공고문을 기억해 보면 꼭 그것만은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폴로닉스는 왜 저런 공지를 낸 것일까? 한번 생각해 보아야 겠다.
2017년 4월 20일부터 동전없는사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