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팀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훗날 있을 폭발적 성장에 대비한 고민들을 스팀블록체인 설계에 넣고 있는 듯하다.
나는 스팀블록체인의 지속가능한 폭발적 성장에 있어서 최대 고민거리는 보상풀이라고 생각한다.
스팀블록체인은 다른 암호화폐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1일 채굴되는 수량이 정해져 있고 이것 중 일부가 저자와 추천인 보상으로 제공되는 구조이다.
그러하다보니 저작물에 대한 보상이 스팀의 가치에는 비례하고 이론적으로는 저작물의 수에는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스팀잇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저작물의 수는 늘어나고 추천인의 수도 늘어나게 되어 있지만 스팀의 가치도 이에 비례하여 늘어난다는 보장은 없다.
사용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스팀 블록체인의 채굴 수량을 늘릴 수도 없다.
결국 스팀 블록체인은 사용자가 늘어나는 많큼 그 늘어나는 사용자와 켄탠츠를 통해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컨탠츠 제작자와 저자들에게 보상으로 돌려주는 방법을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저자들의 저작물 하단에 테그별 타겟 광고를 넣으면 어떨까 싶다.
위의 이미지 처럼 광고를 유치한 후
광고료를
저자 : 250mv 이상 스팀파워보유자 : 소각의 비율을 5:3:2로 하여 분배하면 어떨까 싶다.
250mv 이상 스팀파워보유자에게 광고수익의 30%를 분배한다면 더 많은 스팀파워를 보유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고 이것이 스팀의 가치를 강력하게 지지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