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의 자작 시 (An Original Poem)

제 3명의 자녀를 둔 학부모 입니다.
시골에서 생활 하다보니 아이들 학교에 학교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보곤 했었답니다.
도시는 학교 운영위원이 되는게 어렵다는데
시골은 경쟁자가 없어서 원하면 어렵지 않게 학교 운영위원이 될 수 있답니다.
운영위원을 하며 느겼던 것은
요즘 학교는 많이 좋아졌다는 겁니다.
가끔 언론을 통해서 나오는 급식 문제나 또 다른 문제들이 나올 때, 달리는 댓글을 보면 공교육이 무지 문제가 많은 것처럼 호도되곤 하는데,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여해서 본 가평군의 학교들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을 믿고 맡겨도 될 만 했답니다. 어쩌면 그 이상일지도 모릅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대하는것도 가르치는것도 아주 좋아졌답니다.
늘 이런 생각을 하던차에 막내 녀석이 학교 수업시간에 지어본 시라며 가지고 왔길래 공유해 봅니다.
내심 시도 잘 지은 것 같고 작시 방법을 배우는 과정도 기술되 있어서 공유하면 좋겠다 싶었거든요.(약간 자랑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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