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계입니다.
스팀잇 공식 블로그인 @steemitblog 에서 스팀 청서를 공식 발표하여 이를 번역해봤습니다.
공식 발표를 최대한 빨리 접하는게 스팀잇의 이해도 뿐만 아니라 투자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능하면 앞으로도 꾸준히 번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문의 의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한국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상당히 의역을 하는 편이니 참고 바랍니다.
원문: @steemitblog/announcing-the-steem-bluepaper
지난 주 업데이트된 백서를 소개했습니다. 현재 백서를 GitHub에 올릴 수 있게 변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니, 이후에는 항상 최신본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스팀 백서는 스팀의 역사와도 같기에 너무 많은 수정을 가하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주로 하드포크를 기준으로 한 기술 세부 변화를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 백서 다운로드: https://steem.io/SteemWhitePaper.pdf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다 바뀌었습니다
지난 일년간 스팀 프로토콜의 기술 세부가 상당히 바뀌었습니다. 스팀의 전체 블록체인에 지각변동 수준의 변화가 일어났으며, 청서(Bluepaper)가 이에 대한 응답입니다. 누구나 청서를 통해 본 기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이미 너무나도 잘 아는 사람들 말고도요. 이는 스팀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된 분산 데이터베이스를 지향하고 있기에 중요합니다.
역자주:
재미있는 표현이 나왔네요.
(원문: People of all walks of life now turn to these documents to learn about our technologies.)
- walk(s) of life
간단히 '누구나'로 번역했습니다. (직역하면 '각양각색의 사람들' 정도가 적당할 거 같습니다.)- 캠브리지 사전 설명
When people talk about walk(s) of life, they are referring to different types of jobs and different levels of society:
Members of the gym include lawyers, teachers, plumbers, and hairdressers - people from all (different) walks of life.
모두를 위한 설계
청서는 누구나 스팀 프로토콜을 쉽게 이해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백서이후 실제 서비스에서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많은 의견들의 피드백을 반영 하였으며, 추가된 기능 및 기술적으로 더 깊게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링크들도 넣었습니다. 청서 역시 백서와 같이 GitHub에 올려 항상 따끈따끈한 최종본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청서를 통해 스팀 프로토콜과 우리의 미션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청서 다운로드: https://steem.io/steem-bluepaper.pdf
한 가지 더
Steemit 팀이 전문적인 전자상거래(e-commerce) 팀과 제휴를 맺고, 스팀 브랜드 상품을 STEEM이나 Steem Dollars로 살 수 있는 온라인 샵을 열었습니다. 해당 팀은 이 분야에 수 년간의 경험이 있으며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오랜 맴버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thesteemitshop 를 방문하시고 https://thesteemitshop.com/ 사이트도 확인하세요.
Team Steemit
역자주:
스팀잇 전용 쇼핑몰의 등장은 분명 엄청난 희소식이나 아직은 극 초기라 그런지 품목이 아주 제한적입니다.
그래도 배송국가 선택시 한국이 최상단 4개 나라에 위치한게 인상적입니다. (아이피를 체크한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인도/오스트레일리아도 함께 있는거 봐서는 아마 고정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