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투표사무원이라 제공되는 식권을 버리고
사진 찍으러 다시 왔어요
지난주에 왜 안찍었을까 ㅠ
문열고 들어가면 고수향과 돼지육수향 베트남 말소리가 가득합니다
주인과 종업원도 베트남분들이라
구석구석이 이국적인곳
손님들도 절반은 현지어를 써요 ^^
한쪽에선 다람쥐커피등 베트남 물건도 팔아요
이름하여 아시아마트
기온까지 베트남 인건 안비밀
주인장이 추우신지 에어컨도 잘 안틀어요 사람들이 점심때 몰려들기시작하면
슬슬 매운 고추맛에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숙주 양파 고수는 셀프
쌀국수
양 자체가 이국적 ㅎㅎ
가장 많이들 드시는 소고기 쌀국수
숙주가 기본으로 듬북 그냥현지맛입니다
인천공항이나 샤브샤브집 보다는 진하고 강한 맛ㅎ
해물 쌀국수. 버커 쌀국수
해물의 양이 전혀 한국적이지 않아요
버커는 매워요 비쥬얼부터
우리가 고추의 민족 아니었나요? 매움 매움 ㅋ
돼지 남방국수
돼지육수에 족발고기가 뙇 ㅎㅎ
이쯤에서 메뉴공부를
짜조와 월남쌈
쌈엔 새우한마리가 단백질을 책임지고 각종야채가가득한데 사진은 못찍었어요
오늘 짜조를 시켰는데
이게 맛있네요 완전파삭
속엔 돼지고기와 버섯 야채다짐 입니다
반새우(반세오)두개에 7000원
쌀 전병 부치기 속에 야채와 새우가 들었는데 그저 소소한 맛
볶음 국수
풍성한 숙주에 먹을만합니다
위에 과자가루같은것은 정체를 ㅎㅎ
후식도 현지것 맥주도 하노이
밖으로 나와야 비로서
대한민국 원주입니다
다들
"어? 밖이 더 시원해 ㅋㅋ" 한국말들 하시네요
맛집정보
내고향베트남쌀국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앉아서 세계여행 이국의 요리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