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닷가 근처 카페뷰 CAFE VIEW
@jiahn이에요
얼마전 다녀온 강릉 바닷가 근처 카페에요~뷰가 너무 운치있고 탁 트인 느낌이였어요! 이날 사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해서 날씨가 흐리고 살짝 추웠어요
하지만 역시 바닷가라 그런지 뷰가 시원하고, 바다를 보고 있자니 여행온 기분이 들었어요~!
장소는 심곡방파제 근처 눈에띄는 아무 카페에 들어갔어요~비가 오는데도 사람들이 은근 많았어요
좀더 좋은 뷰를 보기위해 2층으로 올라갔어요
날씨는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비가 엄청 많이 오는것도 아니라서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그래도 밖에서 사진 찍을때는 비가 안오다가 밥먹으러 건물로 들어가거나 카페로 들어오면 신기하게 비가 다시 오더라구요~!
밖에서 사진 찍는데 비오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았어요ㅎㅎㅎ
이번 장마를 끝으로 여름도 서서히 끝나가고 점점 날씨가 풀린다고 하더라구요~여름 휴가를 막바지에 갔는데도 만족스럽게 강릉여행을 즐기다왔어요
멀리 등대도 보이더라구요~완젼 가까이까지는 못가게 막아 놓은거 같았어요~그래도 사람들이 등대쪽에서 사진을 많이 찍네요~!
보통 바다가 보이는 카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외곽쪽으로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바다뷰를 구경하다 왔어요
근데 신기한게 제가 어디를 딱가면 몇분뒤에 이상하게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구요..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여기 카페도 사진찍을 때만 해도 사람들이 없고 조용해서 좋았는데 몇분 있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몰리더라구요..ㅎㅎㅎ
저는 입이 조금 텁텁해서 상큼한 감귤주스를 시켰어요~그냥 오렌지 주스 맛이 나더라구요 생각했던 맛이 아니라서 조금은 실망했지만 그래두 창밖을 바라보며 사진찍으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시원한 음료를 다 마시고나니 슬슬 밖에서 내리던 비가 그치더라구요~이때다싶어 나가서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ㅎㅎㅎ
하늘이 파랗게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그래도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여유를 즐겼어요~가만히 멍때리고 구경만해도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였어요!
이래서 다들 여행가시나바요~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공기 마시며 새로운 기분을 느끼니 더할나위 없이 좋더라구요~밥먹고 난 다음이라 배도 불러서 더 좋았어요!
강릉여행에서 느꼈던 감정과 기분이 떠오르네요~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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