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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호텔 그레이스리 후기
안녕하세요, @ramengirl 입니다.
오늘은 신주쿠에 가보셨던분이시라면 한번쯤은 꼭 보셨을
고질라호텔로 유명한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점 리뷰를 가지고 왔어요 :)
신주쿠역에서 내려 가부키쵸로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큰 고질라가 보여요~!
아래층은 도호 시네마 멀티 영화관, 위층은 호텔 그레이스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텔 그레이스리 건물 1층에는 다코야끼로 유명한 긴다코도 입점되어 있는데요~
호텔 체크인 하기전에 간단하 타코야끼랑 생맥주 한잔으로 시작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여러분 고질라 좋아하시나요?
저는 고질라라는 영화는 많이 들어는 봤는데 실제로 본 기억은 없는것 같아요ㅎㅎ
고질라호텔로 유명한 호텔 그레이스리는 로비부터 고질라 굿즈를 팔고 있고,
지금까지의 고질라 포스터들도 볼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8층에 위치한 로비로 가시면 고질라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실수도 있어요!
오후 12시부터 매 시각 정각마다 고질라가 우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한번도 못봤네요~
호텔 그레이스리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위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쿄의 중심인 신주쿠 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은 모두 맛집, 이자카야, 노래방, 게임방 등등 각종 놀거리, 볼거리로 둘러쌓여 있어요!
사실 호텔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였는데도 룸은 보통 비지니스 호텔 정도로 작았던것 같아요.
룸은 작았지만 객실에 욕조가 배치되어 있어 요긴하게 잘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객실내에서 신주쿠의 야경도 볼 수 있었는데요, 창문이 조금 작았어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예쁜 야경을 보며 밤에 사케도 한잔하고 좋았답니다 :)
빌딩이 워낙 크다보니 어디서도 잘 눈에 보여 길을 잃어버려도 쉽게 찾을 수 있겠더라구요~
호텔 그레이스리는 장단점 모두 있는 호텔이였는데요, 로케이션 만큼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짧게 여행을 가시는분이라면
역에서도 가깝고 주변에 볼거리도 가득한 고질라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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