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독일은 정말
한국과 멕시코 모두 진정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게임이었습니다 ㅎㅎ
끝나고 페이스북 멕시코 친구들의 그룹 채팅에 초대되어서
계속 저에게 고맙다, 고맙다 이야기하는 거예요.
멕시코는 절망으로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92분에서 한국이 진정 멕시코를 구원을 해주어서 16강에 가게 되었으니
그들은 지금 거리에서 강남스타일 노래를 틀고
한국과 멕시코 국기들 다 꺼내서 축제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멕시코에게 형제의 나라가 된건가 싶습니다ㅎㅎ
친구들이 짤을 보내주었는데
몇 가지는 정말 웃겨서 이 곳에 공유하겠습니다.
16강은 못 얻었지만 대신 멕시코를 얻은 것인가요? ㅎㅎ
// 꼬레아, 멕시코의 희망
원래는 모레나당, 멕시코 좌파 슬로건이라고 합니다.
// 모레나, 멕시코의 희망
// 스웨덴으로 부터 휩쓸림을 당하는것이 끝나고, 한국이 우리를 끌어 올려준다.
한국 대사관 앞에서도 축제가 열렸다고 하던데요
멕시코에서는 현재 거리에서, 직장에서 한국 사람이면 목마를 태워줄 정도 같습니다 ㅎㅎ
ㅎㅎㅎ 매우 좋으셨을거 같습니다
오늘 한국의 마지막 경기는 16강 들어간것보다 큰 의미 있게 보았습니다
끝까지, 감동적이게 본 경기였습니다!!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