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부터 기후운동가 @raah 입니다.
청각장애인 단체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수업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래서 2주째 공부 중인데
우리 지구인들이 지금 자기 집이 불타는 줄도 모르고 불장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서울,경기,인천 분들 집중해주세요. 제발....
덴마크령 자치국 페로제도 고래잡이
일본 다이시 고래잡이
- 이런 잔인한 학살도 사실은 산업형 어업에 비하면 "지속가능"에 속합니다.
망가진 기후
과학자들이 아무리 이야기해도 믿지 않는 사실.
우리가 곧 살곳이 없어 바다를 떠도는 난민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호주, 영국,미국,캐나다 정부는 이미 아시아, 아프리카 난민들을 막을 방법을 계획중인데 말입니다.
- 오늘 뉴스에는 대통령자문기관으로 세운 탄소중립위원회에서
환경단체대표가 탈퇴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기업,정부는 변화할 의지가 1도 없답니다. ㅠㅠㅠㅠ
자본주의의 그 습성 이해는 합니다.
기업대표가 내년의 매출 20%를 포기하겠습니까? 아마 자식이 죽는다 해도 못 끊을 것입니다.
기업이 망하고 사원들 죽어갈 때 홀로 탈출할 때 후회는 할까요?
100년만에 온 태풍재해는 앞으로 매년 올것이고
100년만에 왔다는 대형 산불도 매년 발생할 것입니다.
100년만에 기온도 매년 높아질 것입니다.
아래사진은 이미 보신 분 계시겠지만
해수면상승과 태풍을 감안해서 조만간 일어날 시뮬레이션입니다.
9년후 침수예상지역입니다.
경기도 고양시(26만 2천), 화성시(20만 5천), 안산시(18만 3천), 인천 남동구(18만 2천), 서구(18만), 경기도 시흥시(17만 4천), 부천시(16만 5천) 등의 예상 피해 인구가 가장 많았다. 서울에서는 강서(11만 7천), 양천(3만 5천), 송파(3만 4천), 구로(2만 9천), 강남(2만 7천), 영등포(2만 3천), 마포(1만 7천) 등의 인구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다.
면적으로는 국토의 5%가 넘는 약 5880km2가 물에 잠길 것으로 예상됐다. 세부 지역 별로는 충남 당진(315.77km2), 전북 군산(301.30km2), 전북 김제(286.28km2), 전남 신안(281.67km2), 충남 서산(242.09km2), 전북 부안(224.02km2), 익산(214.55km2), 경기 평택(211.62km2) 순으로 피해 면적이 넓게 나타났다.
저도 그린피스에 후원금을 늘리겠습니다.
IPCC 제6차 보고서는 만일 우리가 파리협정에서 합의된 1.5°C 목표 달성한다면 최악의, 돌이킬 수 없는 티핑포인트를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 대비 절반 , 2050년 이전에 탄소제로(Net- zero)을 달성하여야 한다고 제시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정부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약속은 거짓말이었고, 그 약속때문에 세운 한국 [탄중위]는 아무일도 하지 않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차차하고
오늘은 영화한편 소개합니다.
해산물을 그만 먹어야할 이유를 충분히 제시해주는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 온난화 주범 어업기업
영화는 고래잡이에서 시작합니다.
노르웨이 다음으로 일본은 고래를 가장 많이 잡는 나라입니다.
왜 잡을까요?
일본은 세계최대 참치 수출, 소비국인데 고래가 단지 참치나, 물고기를 먹기 때문이랍니다.
해양 생태계, 어업은 기후변화에 의외의 주범입니다.
첫째, 고래.상어
고래는 수면 위로 호흡하러 올라올 때 식물성 플랑크톤에게 비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을 Whale Pump라고 한다. 이 플랑크톤들은 매년 아마존 열대우림의 4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그리고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85%를 생성한다. 하지만 고래가 죽게되면, 이 모든 순환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샥스핀, 어업 부산물로 버려지는 상어는 이미 90~98% 멸종 중.
- 상어에게 손과 다리를 잃은 상어보호 활동가가 말합니다.
최상위 1단계 포식자로서 상어를 이렇게 많이 죽여버리면
그 하위단계 2단계 물고기들이 과다하게 번식하게 되어,
3단계 물고기들을 다 먹어치워 멸종시켜버린다.
그러면 2단계 물고기들은 굶어 죽어서 멸종하게 된다.
둘째, 농업, 공업,석유산업
심지어 가장 하위 단계의 물고기가 먹는 해초마저 육지에서 흘러들어간 질소(비료)와 수온상승으로 죽어가는 상황.
해양생태계가 다 멸종으로 향하게 된다.
셋째, 플라스틱 "우리의 바다는 거대한 '플라스틱 수프'가 된 것이다.“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이 지금도 바다에 버려지고 있는데, 이는 분해되어 미세플라스틱이 된다. 그런데 우리가 생활에서 사용하는 비닐봉지, 생수통 등의 플라스틱보다 어업활동에서 나오는 어업도구로부터 나오는 쓰레기가 전체의 50% 가까이를 차지한다고 감독은 말한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거대한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넷째, 어업
- "깨끗한 생선은 없다. 더러운 생선과 더 더러운 생선만 있을 뿐이다.“
바다를 싹쓸이해버리는 저인망식 산업어업은 한번 출항할 때마다 거대한 밀림을 불태우는 것과 같다.
거대한 그물망을 던져 끌어올림으로써, 혹은 28마일(약 45km) 길이의 갈고리 그물을 설치함으로써, 혹은 잔인하게 생물종들을 없애나감으로써 해양 생태계를 파괴해 왔는데 이제 2045년에는 바다가 거대한 무덤이 될 거라는 암울한 연구결과가 있다.
세계 해산물의 50%는 양식으로부터 얻어진다. 얼핏 보면 좋은 방식같지만, 바닷물을 물고기 배설물로 오염시키고, 기생충을 자라게 만드는 최악의 환경이 형성된다. 물고기들은 기생충이 득실거리는 바닷물에게 산채로 잡아먹히게 된다.
- 이게 다 색소라니 ㅠㅠ
물고기가 알에서부터 식탁위에 오르기까지, 50%는 질병 등으로 이미 죽어있다고 한다. 또한,
노르웨이 양식연어의 경우 원래 회색이지만,
양식장에서 주는 먹이에 색소가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주황색 빛을 띄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해산물을 그만 먹어야할 이유를 충분히 제시해주는 다큐멘터리, 씨스피라시.
이미 수은중독된 고래학살자 니뽄 참치를 끊었고,
바다를 오물통으로 만드는 양식연어도 오늘부로 안 먹기로 합니다.
아마존 밀림의 80%를 파괴한 수입소고기도 안 먹은지 오래지만,
이제
기업이 생산해서 유통한 모든 고기와 생선을 안 사 먹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육류섭취는 동네에서 키운 동물복지 닭고기와 계란이면 족할 듯합니다.
술안주 광어는 빼고 ^^ 광어는 괜찮은듯
얼마나 빨리 생각을 바꾸는가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aquabox님 주문하신 그림 그려야 하는데 자꾸 일이 밀려서 ^^
- 윤석열의 아킬레스건 윤우진 전성시대
뇌물수수, 경찰조사,해외도피,파면,인터폴수배, 강제송환,구속영장신청 //반려, 복직,정년퇴직, 혐의법인에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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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eem 번역기능 | Steemit App! | Apr. 04, 2021
보팅소녀 이미지는@cheongpyeongyull 님이 3년전에 그려주신 작품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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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미얀마 힘내라.zzan krsuccess kr dblog aaa art-venther kis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