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엄청난 폭락 후 현재는 반등국면이긴 하지만...
코인시장은 2주 연속 조정을 보인 한 주입니다...
시가총액 변화를 올리는 이유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번주 폭락 속에서 중국의 이더리움이라 불리는 네오는
단연 돋보이는 상승을 하였고...... 댄라이머의 이오스는
2주 연속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리플의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상당기간은 양강(비트코인,이더리움)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coinmarketcap의 자료에는 트론(TRX)이 14위 아이콘(ICX)이 16위로
나오는데... 이를 토대로 시가총액을 원화로 산출하는 업비트에는
요번주에도 두 종목이 빠져있는데... 이유는 여전히 알 수가 없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1월 20일 coinmarketcap.com, 단위: KRW]
[1월 13일 coinmarketcap.com, 단위: KRW]
지난 목요일 JTBC 뉴스룸에서 '가상화폐,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를 주제로
토론이 있었는데... 이에 관련해서 제가 한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지요...
(@marabara/jtbc)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유시민 작가가 '비트코인은 즉시 지급이 되지 않는다.' 는 걸 강조하면서
몇번이나 몰아붙이는 공격을 했는데...
그럼 센트라(CTR) 카드는 무엇인가?
그리고 비트코인 자체의 전송은 구조상 느릴 수 밖에 없지만...
얼마든지 머리를 쓰면... 즉시 결제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1000원 짜리 아이스크림을 산 후...
비트코인 카드로 결제를 합니다... 편의점 사장은 1000원을 받습니다...
원화로 받으나 똑같은 결과가 나오죠... 그럼 중간에... 이를 카드사처럼
연결해주는 것이 있다면... 충분히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고 보고요...
기술적으로 뭐 특별한 어려움은 없지 않을까는 생각을 해본 것이지요...
센트라... 텐엑스.... 모나크 같은 암호화폐 직불카드 역시
이런 비슷한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는 생각은 드는데...
정확한 부분은 전문가님들의 보충설명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럼 이런 의문이 들게 됩니다...
왜 김진화 대표나... 정재승 교수는 여기에 대한 반박을 하지 못했을까???
서로 짜고 친 고스톱인가요...???
당연히 그럴리는 없을 것이고... 상당한 전문가들이시지만... 그만큼
이 세계의 변화가 빠르고... 복잡하다는 반증이 아닐까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은... 암호화폐라고 하면 비트코인을 생각하기 때문에
이게 뭔 시대를 바꿀 혁명적인 기술인가에 의문을 가지고... 투기에
초점을 맞추는데... 이건 이더리움의 존재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암호화폐가 플랫폼과 결합되었을 때... 비로소 블록체인이
제 가치를 가지는 그런 부분 말이지요...
욕심은 화를 부르지만... 여유자금 내의 투자라면... 그리고...
옥석가리기만 제대로 한다면... 즐겁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줄 수도
있는 세상에 여러분과 저는 있다고 봅니다...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