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작가&글작가 콜라보 이벤트] 연개소문(淵蓋蘇文) 반란의 시작

굵은십자군 @ryh0505입니다.
@zzoya님께서 주최하시는 그림작가&글작가 콜라보 이벤트 게시물입니다!!
@zzoya/kr-art-and

제가 스티밋 초반 여러 포스팅을 읽던 중 인상 깊었던
@eunhaesarang님의 고구려 연개소문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eunhaesarang님의
한국사이야기 22) 고구려 연개소문 - 패배를 모르는 명장중에 명장 / Korean history
@eunhaesarang/22-korean-history

고구려 연개소문이 주최한 행사인데. 영류왕과 귀족들이 다 초대 되었습니다
한참 흥이 돌고 취했을 무렵 연개소문이 신하들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이때 병사들이 나타나서 귀족들을 닥치는 데로 죽이고 영류왕도 죽이게됩니다

48일차 연개소문.jpg

해당 내용에 대한 추가 상황은 이렇게습니다.

당나라에 굴욕적 외교를 하던 영류왕과 귀족들은
대당 강경파의 선봉이었던 연개소문이 탐탁치 않았고
세력도 강한데 점점 더 강경해지자 위험인물로 간주하고
제거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허나 먼저 정보를 입수한 연개소문이 선수를 치게 된겁니다.

연개소문을 [천개소문전]에서는 독립자주의 정신과
대외경쟁의 담략을 지닌 우리 역사상 일인자로 평가했다.
유교사상의 지배를 받던 조선시대까지는 왕을 죽이고 나라를
망친 인물로 평가받았으나, 민족의 자주정신이 요구되던
20세기 자주적인 혁명가로 재인식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개소문 [淵蓋蘇文] - 고당전쟁을 승리로 이끌다 (인물한국사) -참고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고 그 마저도 사이가 좋지 않던
당나라와 신라의 기록이라 평가가 많이 엇갈리긴 하지만
당나라의 공격을 수차례 막아 냈고 중국 고전에도
칼을 다섯개씩 차고 다니는 보스급?으로 등장하는
연개소문은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 인것 같습니다.

48일차 연개소문_얼굴.jpg

반란이 성공 했을 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묘한 기대감이 생기지 않았을까요.

- 작업방식

스케치 중에 얼굴을 한번 성형 했었네요.
그림자 레이어는 Hard Light,
하이라이트 레이어는 Screen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연개소문_제작기.gif

이후 또 다른 작화로 찾아 뵙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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