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이야기] 야경의 천국 헝가리에 입성하다 (0.6 스팀달러 받아가세요!)


▲ 오늘도 대문은 @jupal2 와 함께!

안녕하세요 @brianyang0912 입니다 :)
새해가 밝았고, 어떤분들은 몇일간의 휴식기간을 마치고
출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추운 날씨에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올해는 더 따뜻한 스팀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좋겠고,

좋은 소식으로는, 스팀가격이 무진장 올랐네요!

2018년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고, 성투하시길 바랄게요!


지금 @jupal2가 자기가 오늘은 먼저 포스팅한다고 아주 씬나있는데요,

얼마나 재미있게 쓰나 저도 기대중입니다 ㅋㅋ

하단 @jupal2의 여행기 링크입니다 :)

@jupal2/3mm9sm

Let's go to Budapest of Hungary

오늘은 드디어 정든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날이었습니다.
날씨까지 화창했고, 봄날 날씨로 참 떠나기 싫었습니다

저희 비행기는 오후 4시 55분 비행기,
공항까지 나가기 위해 일찍이 준비를 했습니다.
짐도 싸고, 11시까지 방을 비워줘야해서,
제가 자는동안 @jupal2가 짐을 다 정리했습니다.
놀라운 서프라이즈...
(전 10시 30분 기상)


공항가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아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케밥을 먹으려 했는데, 신정이라 그런지 많은 가게들이 닫았더라구요,
훈제 치킨을 파는곳이 열려있어, 포장을 해와 숙소 테라스에서 먹었습니다.


훈제 치킨 반마리, 구운 감자 + 샐러드 / 총 11유로가 나왔습니다 (약 14000원)
하지만 비싼 유럽의 물가를 고려하면 괜찮은 가격이었습니다.
맛으로 따지면, 치킨 성공, 감자 성공, 샐러드 실패
근데 날씨가 너무 좋아 소풍가는 느낌이었습니다 :)

그렇게 떠나는 부다페스트 여행,
무거운 짐을 들고 영차 영차 공항으로 갑니다

그렇게 공항버스 (A2)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데
바르셀로나 시내 중심에서 공항까진 약 30분,


@jupal2는 몸을 회복하자마자 스팀잇을 열심히 씁니다.
틈만나면 스팀잇 하는 것 같아요 ㅋㅋ


공항가는길 보지 못했던 건축물들 사진도 찍고


어제의 그 소매치기 (당할뻔 한) 사건 이후로,
3중 자물쇠를 채워두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유럽여행시 자물쇠 꼭 챙기세요!)


그렇게 공항에 입성했습니다!
올땐 몰랐지만, 바르셀로나 공항이 나름 규모가 있고
깨끗한 공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jupal2와 첫 셀카 :)
@jupal2가 밤만되면 자주 아픈데,
이젠 안아프고 잘 여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도 안아픈데 여행와서 아프니,, 흠


원래 배낭여행을 좋아하지만, 이번 만큼은 고급진 여행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20키로짜리 수하물을 붙일 수 있게 했습니다.


이만큼이 저희가 가지고 다니는 짐,
20%는 @jupal2 화장품이고
50%는 옷
나머지 30%가 먹을 거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에도 라이언에어를 타고 헝가리 까지 가는데요

비행시간은 약 2시간 40분,
항공권은 1人기준 5만원정도에 끊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2월기준 바르셀로나 -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최저가 3만 7천원에 편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럽 자유여행, 배낭여행시
버스보다 차라리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편이
가격이 더 저렴하고, 시간을 지출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비행기에 입성!
앞에아저씨가 큰건지 @jupal2가 작은건지,
정답은 아저씨는 크고 @jupal2는 작다입니다!ㅋㅋ


그리고 출발~!


점심만 먹고 저녁을 먹지 못할 시간이라,
라자냐 세트를 시켜먹었습니다
구성은: 라자냐 + 감자칩 + 물인데
가격은 10유로,

이정도면 나름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

바르셀로나 공항기준 물 1병 3유로, 샌드위치 5~6유로, 감자칩 3유로

그러고 나서 눈감고 일어나니 부다페스트 도착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니 어느새 밤이되고 날씨가 바르셀로나보다 훨씬 추웠습니다.


조만간 아마 영하로 내려갈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에도 "야경"을 강조하며 체크인 했구요,

페이스북에서도 셀프보팅은 노노!


공항의 이정표
"부다페스트로 가는길!"

부다페스트 공항은

정말 작고 허름했습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는,
그치만 많은 인원들로 즐비했던 그런곳이었습니다.


100E 번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숙소는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었고,
3일밤에 2人기준 약 12만원,

정말 저렴하게 잘 예약했다고 생각합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버스비는 1人기준 900포린트 (3600원) 이었습니다.


새해라서 그런지, 밤이라서 그런지 (9시) 길가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9시에 시내를 나가면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이곳은 정말 동유럽을 연상캐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고 도착한 우리의 숙소!

우리의 숙소를 소개합니다


자 이렇게 침대가 있구요!

침대 맞은편엔 책상과 창문이 있습니다.

자 그리고 이건, 주방!

다른각도에서 보면 요런 느낌입니다.

집이 참 아늑하고 좋고,
현대식으로 건축되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특히, 화장실이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까지 도보로 약 1분, 엄청나죠?

단, 난방시설이 잘 안되는 것 같아 서늘합니다


방에 와서 집주인에게 열쇠를 인계받고,
야경을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소문나있더라구요
야경을 볼 수 있는 강가까지는 집에서 약 500m

야경을 보러 큰 기대를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에서 노랑색 부분이 야경을 볼 수 있는곳이고,
빨강색 동그라미가 저희 숙소 위치입니다
오늘은 Liberty Bridge로 간단하게 야경을 보러 다녀옸습니다

대망의 Liberty Bridge!


부다페스트의 야경,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실망했습니다.

좀 더 웅장하고 멋진 야경을 기대했는데,
한강보다도 못한(?) 야경을 봤거든요

그와중에 씬난 @jupal2! 그녀가 느낀 부다페스트가 궁금하네요
얼른 포스팅보러 가야겠습니다

내일은 저 산 위에 올라가서 야경을 보려 합니다^^


간단하게 아경을 본 후


시내를 돌아다녔는데요, 역시나 사람들이 없습니다
야경을 보니 약 10시쯤이 되서 배가고파졌고,
식사를 하러 들어갔지만,
대부분의 식당들도 10시면 문을 닫았습니다

그렇게 찾은 곳이


케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
집으로 포장해 가서 먹기로 했고,

요렇게 먹었습니다.

저 빨간 고기는 맵단짠(맵고 달고 짠) 닭고기이고, 4천원을 주고 사왔습니다,
케밥은 약 3600원
맥주 (라들러 맥주라고, 맥주 + 사이다를 섞은 것인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라들러 입니다
오스트리아 꺼고, 도수는 약 2도
@jupal2가 요즘 술독에 빠진 것 가틋ㅂ니다

또 하나,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동유럽에 위치한 부다페스트의 물가는 정말 비쌌습니다.
어쩌면 바르셀로나보다 더 비싼 것 같습니다.

요 부분은 좀 더 느끼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선 약 3박을 할 것이며,

내일은 그 유명한

온천을 하러 갈거에요 :)

다음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오늘의 여행기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덧 여행의 절반이 지났네요,
이번주 일요일이면 다시 @jupal2와 작별인사를 해야 하는데요,
그전까지 잘해줄게요!!

모두들 다시한번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큐레이팅] 16번째 브라이언 고사 시간!

오늘도 0.6 스팀달러를
3분께 드립니다

이전 큐레이팅은 #brianyang0912를 통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1번 문제
오늘 @brianyang0912이 기상한 시간은?
(1) 9시
(2) 9시 30분
(3) 10시
(4) 10시 30분
(5) 11시

2번 문제
@brianyang0912의 다음 여행지는?
(1) 독일 뮌헨
(2) 독일 베를린
(3)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4) 영국 런던
(5) 아일랜드 더블린

3 번문제
독일 총리 메르켈과 아인슈타인의 공통점은?
(1) 출신지역
(2) 성별
(3) 전공
(4) 출신학교
(5) 거주지

정답을 아시는분은 아래 댓글에 적어주세요^^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따뜻한 새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abdullar 님께 받은 스팀파워로
보팅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하단 링크에서 확인 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인원제한 X)

@brianyang0912/kr-travel-2


Ourselves 캠페인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태그에 ourselves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줄꺼에요

kr-travel /뉴비지원 프로젝트와 큐레이팅 문제 이벤트, 꼭 참여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brianyang0912 이었습니다


댓글, 보팅, 팔로우는 사랑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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