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a1님께서 500팔로워 및 명성 60달성을 기념하여 [500팔로 이벤트]-* 당신의 활어는 무엇입니까?라는 이벤트를 열어주셨습니다.
그 결과과 위 그림입니다. 글자같으면서도 그림같은 신비로운 작품이 나왔습니다.
아래처럼 이벤트 신청을 할 때만 해도 이렇게 멋진 작품을 받게 될 줄은 기대도 안했습니다.
평소 뭔가 얻는 걸 기대하기 보단 과정을 즐기고 그에 따른 결과물은 순수히 받아들인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위 그림을 본 순간 가슴히 헉! 하는 느낌과 함께 그림에 빠져드는 저를 관찰했습니다.
제 기쁜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아내는 이렇게 얘기하네요.
왠지 육아맘할 때 '맘' 같아~
그러고는 혼자서 킥킥 웃네요~
그림에 한 번 가슴이 헉하는 느낌이 들고, 아래처럼 글자와 그림을 가지고 스토리를 만드신 걸 보고 또 한 번 헉했습니다.
그저 @tata1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말씀해주신 몸과 맘이 하나됨을 위해 수련하겠습니다!
etainclub님은 몸과 마음을 아울러 표현한 뫔-을 요청하셨지요.
그 활어 속에 그분의 칼라와 깊이가 이미 느껴집니다.
몸은 맘을 담은 그릇이며 맘은 늘 몸을 아낍니다. 그럴 때 몸이 바라는 바를 마음이 꺼리지 않고 맘이 가고자 함에 몸이 따라주겠지요. 몸과 맘이 하나됨을 이룸을 -천지가 사람 속에 하나되었다-고 합니다.
음양화평지인이라고도 하지요.ㅁ 은 본디 틀-입니다. 몸이라는 틀, 마음이라는 틀-
몸은 그 틀(ㅁ)을 상승(ㅗ)시키고자 하며
맘은 그 틀(ㅁ)을 확장(ㅏ)시키고자 합니다.벗님들이시어! 당신도 그러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