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팔로이벤트때는 이름을 써드렸죠.
@tata1/300 *이름을 써드릴까요?-300팔로신청이벤트....그 날의 흥분이 아직 생생합니다.
그 날 이후 많은 분들과 친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벗님들의 사랑은 쌓이고 쌓여 어제는 120만원 정도를 출금도 해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제-500분에게 손을 내민 기념입니다. 그리고 묘하게도 오늘-60명성도를 이뤘네요.
이번 이벤트는 활어입니다.
活魚가 아닌 活語죠.^^
우리가 서예로 쓰거나 소장하는 유형은 가훈, 좌우명, 시, 격언 경전문구, 그 외 좋은 문구 등이 있습니다.
그런 것과 활어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이전 것이 과거세의 유물이라면 활어는 신세계의 깃발입니다.
활어가 뭘까요?
사람마다 그 핵을 건드려주는 에너지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포인트는 형상화하자면 한글자, 또는 한 단어가 되는데 사람마다 그것이 같지않습니다. 누구는 성誠, 누구는 신信, 누구는 환희, 누구는 평화....
스스로 찾아보세요. 벗님은 어떤 단어가 내면을 움직입니까? 이떤 이미지에 가슴이 타오릅니까?
오로지 한 글자, 한단어를 내 유전자에 각인한다면 어떤 것으로 하시겠어요?
그 활어는 언제까지나 주인을 돕고 주인을 따르며 충성을 다 할 것입니다.
말하자면 활어는 반려글자입니다.
그러나 꼭 불변일 필요는 없습니다.
1년 쓰시고 다른 활어로 바꿔도 됩니다. 또 어떤 활어가 필요하다면 추가해도 됩니다.
활어는 당신의 에너지카드며, 영적인 명함입니다.
활어는 세 글자를 넘으면 안됩니다. 넘으면 성어成語의 구역으로 넘어갑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습니다.
가령-나를 생동시킬 활어는 뭘까.....라는 의문을 가슴의 심연에 던져놓으세요.
그리고 밥을 하고 설거지를 하고 출근하고 일을 하고.....그러다가 문득 다시 떠올려보세요.
그럴 때 그냥 떠오르는 한 단어...심지어 단어도 아닐 수 있습니다.
한자일 수도 한글일 수도 있습니다. 영어일 수도 있지요. 세 음절이 넘으면 안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시간 마감은-내일(25일) 자정 전까지-입니다.
인원은?
팔로 500 명성도 60...5*6=30
30분에게 써드리겠습니다. 물론 전번 이벤트처럼 파일로 올려드릴것이고-실물을 보내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실물을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당연히 유료입니다. -@sochul/tata1 소철님이 신청하셨던
이 사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만---
이번은 이벤트인 관계로 그 절반 이하인 100스달(한화로는10만원)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30분은 어떻게 정하느냐?
20분이 신청하면 당연히 다 해드리지만 40분이 신청하면?
추첨하겠습니다.^^
아! 신청하시는 분은 기본적으로 저에게 힘을 보테쓰(votes)! 는 해주실거로 믿습니다.^^
얼마 전에 @yangmok님이 신청하여 해드린 이 작품도 이름 겸 활어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