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 뉴비 박세계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계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 뉴비가 되어 자축하고자 합니다.

kr-newbie라는 태그는 최초에 @oldstone님이 제안하셨는데, 다음글에서 어디까지가 적정선인지 다시 제안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이 역시 @oldstone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참 적절한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크게 논란이 되거나 가치관에 심하게 반하는 상황만 아니면 제안에 순응하는 순종형입니다. 엄청 순합니다.

해당 글에서 명성 55 부터는 kr-newbie 태그를 진짜 뉴비에게 양보하자고 하셨는데, 스팀잇에 적응하는 개인적인 첫 이정표로 삼고 나름 열심히 해왔습니다. 저만의 순응이지만 이글을 포함 앞으로는 kr-newbie 태그를 달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 목표는 제가 예전 글에서 언급한 '좀 짱인 보통사람'인 명성 60입니다.


제 글에 감사하게도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께 자주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앞으로 쭈욱 오랫동안 뵈었으면 합니다 :)

이는 진심이며, 뭔가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경험상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건 그 뭔가를 '잠깐 매우 잘' 하는 일보다 훨씬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팀잇의 확실한 비전을 보고 계신 분조차도 어떤 계기로 충분히 긴 휴식기간을 보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다하게 특출한 능력은 없지만 생명력 하나는 바퀴벌레처럼 긴 편입니다. 앞으로는 스팀잇의 바퀴벌레가 되어 여러분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쭈욱 오랫동안 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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