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story(7) ] 스팀 그리고 스팀잇 모임이야기 + @(우리가 가야할길..) 6.10(토) / steem and The Story of steemit Group + @ 10.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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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그리고 스팀잇 모임이야기 + @(우리가 가야할길..) 6.10(토) / steem and The Story of steemit Group + @ 10. Jun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다행일까요 @ghana531 님께서 이미 후기를 올려주셔서 대문 이미지로 올릴만한 아주 적합한 이미지를 ^^ 빌려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일상, 모임후기] 카페스튜디오제이슨에서 있었던 모임 후기입니다^^
    @ghana531/3m16vc

벌써 20년 가까이 지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모뎀(전화와 유사한.)을 이용하여 텍스트 형태의 게시판, 그리고 채팅을 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을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활동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그 활동들이 더욱 유익하고 성장 하도록 많은 분들이 오프라인 모임 즉, "정모" 라는 활동을 하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그 뒤로 사실 "먹고살기바쁜데",, "입에 풀칠하기도.. 시간이 모자른데.. "와 같은 생계형 삶이라는 핑계속에 여가든, 여유든, 혹은 또다른 생계활동을 위한 생업을 제외한 무언가에 열정이 과연 있었나? 라는 질문을 해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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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머릿속 까지 맑은 날씨가 참 오랜만이 였습니다. 외곽순환도로를 달려 약 1시간 반남짓 80Km 정도 떨어져 있는 의정부의 한 모임 장소로 달려 갔습니다. 업무상 일상에서 만나는 참 많은 새로운 분들을 만날때와 참 다른 느낌이었죠.. 정말 얼마만에 느껴 보는 설레임이었는지 말입니다. 그래서 였을까요? 가벼운 발걸음만큼이나 멀다면 먼 이거리가 운전하고 가는 내내 마치 어린아이처럼 들떠 있었던것 같습니다.

@leesunmoo 님 감사합니다. 참 많이 유익하고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cnstlf60 님 감사합니다. 멋진 공간과 멋진 시간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라떼데이"는 어떻게든 한번 잘 활용이 되면 좋겠습니다. @jyp 감사합니다. 노력, 타이밍 그리고 좋은 친구가 함께 이뤄낸 보상이 아닐까 합니다. 밝고 긍정의 모습의 뵙던 시간 내내 모두의 밝은 모습을 만들어 주신것 같습니다. @successtrainer 님 감사합니다. 아직은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님의 포스팅과 어제 선무님의 말씀으로 전달 받은 이야기에 보면, 하시는 일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vimva 님 그리고 함께하신 두분 도 감사합니다. 참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라도 그냥 제가 지겠습니다. 학생이라는 신분이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아직 많은 걸 요구하고, 사회진출전까지 또다른 많은 심리적 부담을 주는 위치라는 것을 부정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게다가 어마무시한 등록금이라는 건, 졸업과 동시에 부채를 엎고 시작하는 안타까운 현실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분야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공유하고, 또 좋은 것을 나누는 @vimva 님과 친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그리고 함께 참석하였던 @tworld 님 감사합니다. 제가 매일매일 꼬득이(?)는 바람에 저만큼이나 스팀잇의 매력에 빠진 장본인 일것입니다. 휴일까지 함께 해주서 감사합니다. @clayop 님의 후원 스팀감사합니다. 해외계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스팀잇의 발전, 그리고 kr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외 참여해주신, 그리고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께 이 글을 통해 많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임에서 진행된 강의내용은 @ghana531님의 위링크에 자세히 정리 되어 있어, 이를 참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블록체인의 구조, 원리, 그리고 왜 가치가 있는것인가? 라는 주제로 약 두시간의 열강과, 두시간의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어제 있었던 모임이야기 라면, 조금은 더 생각해 봤으면 하는 플러스 알파 "우리가 가야할길" 이라는 내용으로 이야기 드려 보고자 합니다.

  • 스팀잇의 성장이 곧 우리의 성장이다..

스팀잇의 구조는 여타 다른 블로그나, 카페와 같은 커뮤니티하고는 다릅니다. 외적인 요소 즉, 보여지는 화면은 매우 흡하사고 오히려 단촐해 보일 정도로 심플하기 까지 하나, 그 뒤에 숨어 있는 보팅이라는 투표로직과 리워드(보상)로직은 스팀잇 생태계를 (@leesunmoo 님의 말씀을 인용) 통해 현재의 모든 화폐를 대체 하리 라는 목표가 막연한 꿈이라 생각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75+25라는 구조.. 비율은 언제든지 또 바뀔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밸런싱의 문제 일수도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더 나은 비율 구조가 있다면, 그를 따라 바꿔 지는 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수익자(가치를 제공받는 자)의 주도적인 활동일 이끌어 내는 것에선 이를 따라가거나 대신할 플렛폼이 아직 등장하지 못한 이유가 스팀잇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스팀잇의 성장이 왜 우리의 성장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스팀잇은 스팀을 기반으로 하고, 스팀을 나누고 이용하는 환경과 함께 대표적인 구성요소는 바로 사용자 입니다. 조금더 들여다 보면, 스팀잇의 기반 기술은 IT기술(빠른처리, 대용량처리를 위한 그라핀 등)이 있고, 스팀이라는 블록체인기반의 암호화폐가 있고,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 즉, 저희와 같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우리가 가야할 길 첫번째의 이야기 입니다. "스팀은 노력하는 만큼, 공감하는 만큼 우리 개개인 이든 스팀잇이든 성장의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 "함께" 가야만 한다..

첫번째와 이어지는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잠깐의 수익실현으로, 혹은 트레이딩이나 단순 시세차익실현이라면 동반자가 있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스팀잇 생태계가 우리를 성장하는데 구성요소로 우리든, 반대로 스팀잇이든 상호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조건일 것입니다.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볼까요? 함께 같은 곳을 위해 걸어 가는 것이 스팀잇이 아니더라도 그게 친구라면 어떨지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 친구와 함께 스팀잇을 걸어 보시면, 더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 "지속가능성" 을 담보하기 위한 몇가지 생각..

지속가능성이라는 거창한 말의 의미가 스팀잇 전체를 말하기 위해서 꺼내온 것은 아닙니다. 제 이야기를 조금 언급하여 보면, 모임자리에서도 잠깐 말씀 드렸지만, "누구를 알고, 무엇가를 알고, 이를 공감하고, 이를 또다른 누군가에게 확산 하고 확대 하고 공유"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유의미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한마디로 말씀 드렸던 "안 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씀 드렸던 것과 같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지속가능"을 위한 활동이 저든, 다른 어느 분이든 이뤄지길 기대해보고자 말씀 드려 봅니다. 어제와 같은 오프라인 모임만 하더라고 @jyp 님께서 의견주셨고 저도 동의드린 정기적인 모임(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장소는 카페스튜디오제이슨(미확정)과 같이 생각과 감정, 그리고 이야기와 지식을 공유하고 이를 좋은일 (도움, 나눔 그리고 기타 후원 등)으로 활성화 할 수 있다면, 정말 이런 활동이 도시와 마을 그리고 사람을 구하고, 나라를 구하는 일(?)이 될 수도 있을 것 이라는 것에 부정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의료비로 어려운 분, 화재로 어려운일을 겪는 분을 후원하거나, 자신 개별로 후원을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보며 참 훈훈함을 느낍니다..)

"할 수 있는 것 부터 하자", 그리고 "할 수 있다면 하자"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스팀잇와 우리를 위해 응원하고 지지 합니다 !! 다음 차 모임에는 더욱 많은 분과 새로운 분들도 참석하시여 빛나고 유용한 지식을 나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적으로)
아래는 어제 모임 진행 과정에서 리얼타임으로 진행된 포스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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