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에는 애픽스를 스팀잇과 차별화하는 요소이자, 애픽스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카테고리 저지'의 역할 및 그 존재로 인해 사용자가 누릴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Link: APPICS 라운드B가 시작되었습니다 / 애픽스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카테고리 저지(category judge) or 카테고리 인플루언서란? [4월5일]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 3월 26일 애픽스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공개된 APPICS 앱의 미려한(?) 인터페이스를 넋놓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_+
Link: APPICS | Social Media Blockchain - Presentation & Demo at FINOVATE Middle East
위 이미지는 APPICS 앱의 시작화면입니다.
메인화면만 봐도 벌써 애픽스 앱을
만나본 것만 같은 두근거림이 느껴지네요^^
START NOW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피드 화면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우리가 앞서 백서나 광고영상 등을 통해
접한 모습과 큰 차이가 없군요.
인스타그램과 마찬가지로, 애픽스에서도
작성자의 사진 아래에 comment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진 게시자에
대한 양질의 피드백을 위해 스팀잇과
마찬가지로 댓글에 보팅 기능도 제공하네요.
다음은 애픽스의 핵심요소라고도 할 수 있는
카테고리 화면입니다. 백서에서 언급된 것과
마찬가지로 Fashion, Make-Up 등을 포함한
15가지 카테고리가 위 화면에 표시될 것입니다.
카테고리 창에서 옆으로 스와이핑하면,
위와 같은 Discover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Discover에서는 아마도 저지 팀에 의해
선정된 양질의 콘텐츠가 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측)
다음은 프로필 화면입니다. 상단 가운데에
프로필사진이 표시되고, 그 아래에 소개글
및 잽파워가 표시되는군요. 하단에는
인스타와 마찬가지로 팔로워 및 팔로잉,
게시물 수, 게시한 이미지의 썸네일이
표시됩니다.
다음은 지갑 화면입니다. 지갑 인터페이스
역시 모바일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되어
있네요. 스팀잇 지갑이 어떻게 생겼는지
잊어버릴 정도입니다. 잽토큰의 송수신
내역이 표시되는군요.
다음으로, 애픽스 공식 홍보영상에서
꽤나 비중있게 다룬 잽토큰의 송신
모습입니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양의
잽토큰을 보낼 수 있겠군요.
다음은 마켓 화면입니다. 백서 및
소개영상에서도 언급되었듯,
애픽스 앱에는 내부 마켓이 존재하며
위와 같이 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품이미지와 가격이 썸네일로 표시되며,
잽토큰을 이용한 즉시 구매도 가능하군요^^
마지막은 통계 화면입니다.
월별 잽토큰 수익과 최근 업보팅 목록,
포스팅 보상과 큐레이션 보상 등을 표시하는
페이지가 앱 내에 탑재될 것 같군요.
영상을 통해 선공개된 애픽스 앱의 인터페이스를 살펴본 결과, 애픽스 UI팀이 '애픽스'라는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사용하기 편하게끔 여러모로 공을 들인 흔적이 보입니다.
스팀잇에서의 46글자나 되는 복잡한 암호, 송금을 위해 필요한 의미를 알 수 없는 장문의 메모, 그리고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수많은 서드파티 앱 등은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는, 정말이지 사용자 친화적이고 모바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네요.
이정도 수준의 UX와 UI가 실제로 구현될 수만 있다면, 애픽스 프로젝트는 애픽스 서비스에 대한 일반 사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춰줄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대한 일반 대중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대성공을 거둘 수도 있겠다는 행복회로를 돌려 봅니다. APPICS 성공에 대한 확신과 기대감이 점점 커져가는 금요일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