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라디오] 선착순 한명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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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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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글은 읽으신분은 "하하" 낚이셨군요..이틀째 비가 내려서 우울한 마음 좀 펴고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자고 올려봤습니다. 재미 없었다면 할 수 없구요..ㅎㅎ

그래서 준비한 노래 Maroon5 "sugar" 예요.
또 하루 즐겁게 시작하구요..전 이 뮤비만 보면 행복해진 답니다.

#2

어때요? 행복한 기분이 좀 드시나요?
이번에는 좀 기분이 다운될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어쩌면 우리가 평생 풀지 못하고가는 숙제같은 얘기를 좀 할까해요.
@hermes-k 님의 [헤르메스의 심야독백] "언제까지나 우리 이대로..." - 좋아하는 밴드와 세월 속을 함께 걸어간다는 것을 읽다가 문득 나는 잘 살아가고 있는 걸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본 @hermes-k 님의 포스팅은 "하고싶은 일을 하시고 1인3역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 행복하다. 비록 생계땜에 택배일도하고 무대에도 서지만 행복하다. 그걸 지원해주는 배우자분이 있어 더 행복하다"로 제 눈에는 보였습니다.
비록

변신, 변심, 변절, 심지어는 죽음

으로 대부분이 곁을 떠났지만 자신의 주체적 삶에서

Lead or Leave(주도할 수 없다면 떠나라)!

는 "인디정신"의 진정한 Leader로 보입니다.

우리 중에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리도 하고싶은게 많고 많았었는데 말이죠?

자우림의 "일탈"

원래 틀어드리려고 했던 노래는 퀸의 보헤미안 랩소딘데 좀 처지는 것같아서 참았습니다. 그런데 안 되겠네요.
새벽부터 @hermes-k 님의 포스팅을 너무 진지충으로 읽어버렸나봐요...책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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