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일 의정부 카페제이슨에서 있었던 오프모임에서 만나뵈었던 모든분들과 도움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든분들의 미래에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조금은 조심스런 경제예측을 해보려 합니다.
(전제; 저는 경제 전문가도 아니고 그닥 신뢰도 높은 예측을 할 수 있는 미래학자도 아닙니다. 그저 느낌상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에 발을 들이고 지금까지 느겼던 점들을 바탕으로 생각해본 것입니다. 당연히 한 개인의 예측일 뿐 입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경기불황이야기들입니다.
저는 조심스럽지만 향 후 적어도 5년간은 경기가 점점 호전되어 3년차 이후부터는 한동안 경기 호황기로 접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경기 호황의 가장 큰 동력은 "사람들의 가처분 소득의 총합이 증가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가처분 소득의 총합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습니다. 그러함에도 경기가 호황기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는 것은 가처분소득의 편중 현상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가처분소득이 소수에게 편중되지 않고 다수에게 골고루 분배된다면 경기는 호황기로 접어들것입니다. 현재의 자본주의가 가처분 소득을 골고루 나눌 방법이 없다보니 경제학자(?)들은 인구의 증가를 경제호황의 가장 큰 동력이라고 주장하곤 합니다. 이런 주장은 경제호황을 가처분소득의 총합보다는 최저생계비의 총합으로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보니 경제학자던 언론이던 온통 인구절벽이야기에 출산율 감소 문제를 다루곤 합니다. 경제를 호황으로 이끌어 내고자 한다면 아이를 많이 나으라고 할 것이 아니라 생산되는 가처분소득을 소수가 점유하는 것이 아나라 국민들이 골고루 점유하도록 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언론과 다수의 경제학자들이 인구절벽으로 인해 향 후 경제가 불황기로 접어들 것을 염려하고 있지만 저는 반대로 향후 경기는 호황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유는 암호화폐에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국가가 제도를 만들어 냄으로서 가처분 소득의 집중을 완화할 수 있었지만 기득권들의 반대로 쉽지 않았습니다. 암호화폐의 활성화는 국가제도나 기득권층의 저항과는 상관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기존의 자본주의에는 타인의 재화를 이전받아을때 그중 일부가 가처분 소득화되는데 반해 암호화폐는 새로운 재화를 창출해서 나누는 구조이기 때문에 타인의 재화를 이전받아 가처분소득화 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로 인해 세상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처분 소득이 공급되게 됩니다.
@centering 님이 포스팅한 글을 한번 보겠습니다. 센터링님은 스팀잇(스팀블록체인)을 통해 새로운 가처분 소득을 창출해 냈고 그것을 실물경제로 흘러들어 들여 보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팀잇을 통해 창출되는 가처분소득은 점점 증가할 것이고 이것의 상당량은 실물경제로 흘러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스팀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747개 이상의 블록체인 암호화폐에서 새로운 가처분소득이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입니다. 그리고 보시는 바와 같이 2017년 6월 11일 현시점에서 1천억달러 이상의 가처분 소득이 공급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금액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입니다.
인구감소로 인한 장기간의 경기불황을 뚫고 암호화폐에 기인한 가처분소득 총합의 증가로 인해 경기호황이 도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