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컴퍼니 (A company)
예술가~! 그것도 이제 막 예술가의 길로 접어들어 겪는 어려움과 오래토록 예술가로 활동은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삶의 고통을 호소하는 진정한 예술가들을 도울수 있는 길은 없을까? 로 문제의식을 갖기 시작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선 이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선 사례의 다섯번째 주인공은 에이컴퍼니(A company) 정지연 대표 입니다.
2011년 에이컴퍼니를 설립한 정대표는 ‘무명의 작가와 일반 대중을 연결한다’는 아이디어로 각종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상을 받고, ‘스타 사회적기업가상’을 수상하고, 카이스트 창업투자지주에서 투자 유치를 하면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경우라 합니다. 혹시, 참고로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과정은 다양한 소셜섹터의 창업가를 많이 배출한 산실이기도 한데 그 곳에 대해서는 향후 나눌 기회가 있으면 다시 나누겠습니다.
정대표를 처음 알게 된 사연은 2012년 매년 열리는 ‘브리즈아트페어’를 처음 지인으로 부터 소개받고, 당시 전혀 생각지 못한 예술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라 관심을 두기 시작해 행사장에서 인사 한 이후 기회 있을 때마다 사례를 공유하고 자청해 홍보하고 특강을 의뢰하기도 하면서 응원하다가 지난해 부터는 모 정부 기관의 중앙심의위원으로 까지 함께 활동하게 되면서 긴 인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 브리즈아트페어에는 응원꾼으로 참여하고 있고,
2013년 혜화동 고개에 처음 문을 연 이후 다른 큰 곳으로 옮긴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를 방문해 응원도 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미술작품 전시회에서 그림의 상한가를 500만원으로 정하고, 카드로 그림을 구매 할 수 있게 하고, 카드 할부까지도 허용하는.... 무엇보다 신규 작가를 매해 발굴하고 팬클럽을 만들어 운영했던 초기 에이컴퍼니가 기여한 획기적인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로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후 승승장구, 기업 들의 CSR 참여 유도, 큰 기업들의 예술작품 전시와 큐레이팅을 사업 모델로 정립하면서 정대표는 당당히 청년사회적기업가로 에이컴퍼니는 알찬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어쩜 정대표를 좋아하고 후배로서 더욱 아낄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사회에서 조금은 왠지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분들의 삶은 진솔하게 혹은 진지하게 고려 해 볼 수 있었던 대상에도 넣지 않았던 예술가! 그 예술가가 작업을 하면서 지속 가능하게 살아갈 방법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했고 그 문제에 대한 나름의 대안이라며 들고 나선 한국에서의 최초 선두주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 대표를 초청해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에 늘 강조하는 의견으로는 "예술가의 사회 참여적인 부분’ 에 대해 ‘사회의 모든 문제 해결에 예술가를 투입할 수 있다고 제안하며 예술가가 정신병원이나 지역재생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고, 요리사랑 만날 수도 있어요. 작가들은 사회 곳곳에 스며들면 어떤 방식으로든 행복하게 자기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고 강조하며 예술가들의 사회성이 높아지면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고요. 이를 위해 정책제안이든 뭐든 힘을 실어 주는 게 사회적기업가의 책임이라고도 생각해요. 회사 차원에서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와 관련한 연구를 같이 하자는 제의도 받고 있다" 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침 관련 자료가 있어 붙입니다. http://benefitis.cafe24.com/17808
에이 컴퍼니 미션으로 :
• 신진 아티스트 발굴, 매니지먼트
• 아티스트 사회 참여 연구 및 제안
• 예술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의 연결
• 지역 및 국제 교류
에이컴퍼니의 사업영역 :
01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 운영 (작품 및 상품 판매)
02 브리즈 아트페어 주최 (매년 9월)
03 아트 컨설팅 (공간 및 전시 기획 /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04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제작 및 유통
05 전시기획 대행 및 위탁사업 수행 (휴맥스, 수림문화재단, 서울시 등) (자료 출처 : 에이컴퍼니 홈페이지 및 구글 이미지 자료)
[약속의 글]
'사회문제'에 관심 갖고 문제해결을 위해 동참하는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leemikyung/2bns8j
[사회혁신 아이디어 콘테스트] ‘사회문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leemikyung/xxrp1
계속해서 나눠보고 싶은 주제입니다.
1/ 세상의 문제-> 사회의 문제-> 우리의 문제? 문제는 인류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는데, 그런 문제는 해결해야~!!!
2/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지?
3/ 내가 또는 우리가 과연 해결할 수 있을까?
4/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 했을까? (사례를 살펴야~!!)
5/ 나도 한번........소셜 이노베이터가 되어 볼까?
6/ 아이디어 아이디어.......아이디어를?
7/ 아이디어 오케이~그렇다면, 이제 한번 해결해 볼까?
8/ 어떻게?
관련한 글로 자신의 의견을 주시거나, 현재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경우 @social-innovator tag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 @social-innovator 관련 태그를 사용해 사회문제로 여기거나, 또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견을 게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원 방법]
• 합당한 ‘사회문제’라고 여기는 문제를 공유해 주시는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다만, 아직까지의 참여하는 분들의 숫자가 많지 않고 사회문제에 대한 명확한 컨센서스가 마련되지 않아 그간 오랫동안 해당 필드에서 경험한 제가 임의로 판단해 응원하고자 합니다.
• 새롭게 ‘사회문제’로 고민을 공유하는 분들과, 혹은 어떤 사회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시는 분들에 한하여 제가 사용할 수 있는 당일 기준 full voting으로 지원하고, 관련 내용이 담겨있는 포스팅의 경우 적절한 (기존 활동중인 캄보디아 지원활동과 공유해야 함으로)금액에 한하여 SD로도 응원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다양한 사회문제에 꾸준하게 관심갖고 관련한 의견을 @social-innovator로 포스팅 해주시는 꾸준한 분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감사드리며 관련 태그는 사회문제가 이어지는 상황이 이어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프로젝트로든 시작하는 상황이 될 때까지 당분간 같은 방법으로 응원하고 참여자의 숫자에 따라 기존 보팅 Rate%가 달라질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혹시라도 이 창을 통해 아이디어가 제공된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실 의향이 있는 분의 경우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협의하는 과정도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