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blog 개발 스토리 3회 - 제대로 하는건가?

dorothy.kim-04-2018-03-01.jpg
@dorothy.kim 님 감사합니다.

2018-03-13 AM 00:30

최근까지 한부분에 대해 정리를 하여 글을 올렸다. 피곤하다. 차분하게 다른 분들의 글들을 읽고 .. 작업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지금 사용하는 있는 화면이 이쁘지도 않고 모바일에서 보기가 힘들어서 새로운 템플릿으로 진행하려고 마음 먹었다.

2018-03-13 AM 01:00 ...

싸늘하다.. 잘 되지 않는다. 안되면? 일단 몽땅 때려넣고 실행 되게 한다음에 필요없는걸 지우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진행했다.

20분뒤

다행히 실행이 된다.

친근한 아저씨 얼굴이 나왔다. 일단 1단계는 성공! 문제는 디자인이 제대로 먹지 않았다. 여기저기 깨진곳이 보인다.. 왜지?
다행히 나의 멍청한 실수여서 다행이다. 생각보다 빨리찾았으니 정말 다행이다. 재빠르게 수정하고 실행..!.. 쓸데없는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실행이 느리다.
실행되는 1분동안 초조하게 기다렸다.


위에 그림과 차이를 못느낄수도 있지만 어쨋든 디자인이 적용된 상태다. 결과는 성공!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이제 할 작업은 필요한 부분은 남기고 쓸때없는 부분은 삭제하는 작업이다. 물론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기때문에 백업은 필수!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관리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은 상태이다. 무식하게 압축해서 관리하고 있다.
별로 한건 없지만 버전은 올려야지

버전 UP! v0.08
이렇게 버전업의 정체가 밝혀지는 건가..

현재 참고한거에서 부분적으로 문제가 생겼다.

그냥 아에 새로 시작할까?.. 귀찮은데..

그래도 현상황에서 도망치는 것보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선택했고 다행히 5분안에 수정할 수 있었다.

문제에 직면했을때 도망쳐봤자 다시 직면하게 된다. 도망치지 말자

그다음 작업은.. 아.. 집중이 안되서 잠시 스팀잇을 둘러봤다. 흠 편하고 재미있다.좋은 글들도 많다.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래도 할건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다시 고민에 빠졌다.

저번에 삽질은 한적이 있기 때문에 어디를 수정할지 대충 감은 온다. 기존에 작업해두었던 걸 가져오기로 결정했고, 바로 적용해 보았다.


다행히 기존에 해놨던 것들은 잘 동작했다. 이제 다음 작업은 태그 목록을 이쁘게 뿌려보는 거다... 긴장된다 저번에 이 작업하다가 이 디자인을 포기했는데 ...


오 X바 된다. 그래.. 희망이 보인다. 근데 왜 태그 목록이 안나오지..? 멍청하게 지워서 그렇구나.. 다행이다.


제대로 작업을 하니 원하던 태그 목록도 출력된다. 디자인은 무척 구리게 나오지만 뭐 어떠한가 이제 수정하면 되는것을 ㅎㅎ

2018-03-13 AM 02:00

슬슬 머리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에라모르겠다. 휴식도 중요한 법이니 일단 자고 내일해야징~

버전 UP! v0.09


다음날 2018-03-13 퇴근길 ...

지금 만들려고 하는 화면이 과연 편리한가에 대해서 생각을 다시 해봤다.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No' 불편한것 같다!

과감하게 기존에 해놓은 허접한 디자인을 버리고, 심플한 디자인을 물색했다.
현재 사용하는 도구를 버리고 새로운 도구를 찾기로 마음 먹었다.

30분 뒤

생각해보니 기존에 조금은 알고있는 도구를 버리는 미련한 짓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마터면 큰일날뻔했네 휴~ 대신 UI만 Material 이라는 도구에서 ionic이라는 도구로 변경하기로 했다.
오늘은 .. 편한 마음으로 새로운 도구를 익히는데 집중해야겠다.

캐치마인드만 조심한다면...!


요약

  1. 제대로된 화면을 위해 새록 작업함
  2. 고통스러웠지만 반정도는 성공!
  3. 다음날 퇴근길에 고민..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4. 갈아 엎기로 결정!
  5. 새로운 디자인 공부...중..

스팀잇블로그란?

스팀잇 블로그의 장점!!
내 블로그처럼 태그를 카테고리로 사용할 수 있다!!

스팀잇에서 자신만의 태그를 만들고 싶어서 넣어놔도,
7일인가가 지난 글은 검색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팀잇 블로그는 7일이 지나도 검색이 되어 다 보여집니다!!

By @newiz
(@newiz 님 문구를 간결하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T_T)
그리고 이름은 .. SteemIt Blog By Asinayo. 줄여서 SIBBA.
라고 건의해주셨는데.. 중독되고 있습니다.

현재버전까지의 사용법
https://asinayo.github.io/steemitblog/#asinayo
맨뒤에 asinayo 를 지우고 원하는 아이디를 넣으시면됩니다.


Steemitblog 스토리
오프닝 - 스팀잇 블로그 형태 v0.01
프롤로그 - 스팀잇 블로그 뷰(tag) v0.06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1회 - 시작
Steemitblog 개발 스토리 2회 - 흔들리는 멘탈

다른 스토리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 THE END


제 개발 스토리는 전문적인 내용을 최대한 제외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문가라고 말하기도 부끄럽구요. 대신 개발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상황을 전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개발된 프로그램들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고민의 고민을 거쳐 완성된다는걸 이야기로 풀어보고 싶습니다. 최종 목표는 개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보시도록 표현하려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개발기를 자연스럽고 괜찮게 표현할까.. 생각하다가 요새 시간, 의식의 순서대로 번호르 붙여 일기쓰는거에 착안을 해서 한번 작성해봤습니다. ..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당분간은 이런식으로 표현해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요새 피드글이 줄어서 그런지 예전만큼 색다른분들의 읽는 시간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팀잇 하는시간이 좀 줄기도 한 것 같구요. 아니면.. 공포의 캐치마인드 하느라.. 다른분들의 글을 읽을 시간에 거기에서 놀고있는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요새 집중력이 떨어진 계기중 하나는 현실의 고통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도 않는거 같구요. 퇴근하면 간단하게 식사후 스팀잇 + 자기개발 + 기타등등 인데 약속있는 날에는 모든게 무너지죠. 그러면 급한마음에 진행하다보니 머리속도 터지는 것 같고, 집중력도 급격히 하락! 모든게 엉망진창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서 보고싶은 분들의 글도 읽어야 하는데 .. 하.. 몇몇분들의 글은 요새 못보고 있는거 같네요 ㅠㅠ.. 시간배분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여유있게 진행을하고 간단하게 작성한 다음에 이렇게 낮에 간단히 점검하고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변경했습니다. 저녁에 꼭! 포스팅을 해야지! 마음을 먹었을때는 마음이 복잡하고 그랬는데 리듬을 변경하니 괜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자기에 맞는 리듬을 찾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오늘은 화이트데이 입니다. .. 그냥 그렇다구요. 날씨가 화이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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