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늘은 집에 돌아가는 날인데요, 요세미티 공원 들어가기 전날, 그리고 어제 이렇게 이틀이나 묵었던 마리포사를 아침에 조금 둘러봤어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인데요,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어요. 아침 식사는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ㅎㅎ
숙소 길건너의 liquor store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조달했어요 ^^
길 표지판도 귀여운 마리포사, 저는 이런 작은 시골 마을이 좋더라구요.
점심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Fresno라는 또다른 도시에 들려서 먹었어요. 찌라시 스시가 맛있더라고요 ㅎㅎ
점심 먹고 나서 집까지 3시간 13분!
저멀리 펼쳐진 밭(?)을 바라보며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3박4일간의 첫 요세미티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근데 벌써 또 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