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왕 프로젝트] #7. 스팀잇 글쓰기 주제는 어떻게 정할까?

안녕하세요. @hogirl 호걸입니다. 오늘은 병원에 입원하러 왔어요. 오전에 진료가 있고 오후에 입원이라 비는 시간동안 피씨방에 왔네요. 피씨방에서 오랫만에 스타 한판 때리고 스팀잇에 접속했네요. 오늘은 피씨방이라 이것저것 못하니까 스팀잇 주제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 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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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팀잇 글쓰기 주제는 어떻게 정할까?


스팀잇이나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무슨 주제로 내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까? 라는 생각 일겁니다. 스팀잇은 자유롭게 글을 쓰면 됩니다. 다른 블로그는 카테고리라는 것이 있어서 내가 쓰고 싶은 글을 분류해서 포스팅합니다. 하지만 스팀잇은 그런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없고 글을 순차적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습하고 스토리가 있는 글들을 올려서 반응이 적은것 같고 그런 글들을 많이 올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소설 이런 것들도 단편소설격으로 올라오고 포토샵 기능을 설명하거나 프로그램 언어를 소개하는 글들은 현재 스팀잇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선 글을 읽는 사람도 여러개의 글을 쉽게 찾아서 볼 수 가 없다는 불편한 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글은 제가 하고 싶을 것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바로 고래왕 프로젝트죠. 스팀잇에 가입을 하고 몇일 글을 써보니까 일반 블로그와는 다르게 스팀잇에는 알아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할겸 글도 쓸겸 내가 정리한 자료를 글로 써보자고 해서 이렇게 고래왕 프로젝트가 탄생했습니다. 지금이 #7 이니까 벌써 7번째 글을 쓰고 있네요. 아마 #100 넘도록 글을 쓰겠죠?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여러분들도 이 참에 본인이 하고 싶어 했던 일을 하면서 글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니까 꾸준히 할 것이고 하는 일을 내가 정리해서 글을 올린다면 소재가 고갈되서 글을 못쓰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주로 올라오는 글을 보면 일상생활, 식당소개, 가상화폐 이야기, 스팀잇 이벤트, 문학 활동, 그림과 같은 소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일상생활, 식당 이런 것들을 자주 올리는데 무언가 전문성있고, 잘짜여진 틀이 있는 글이라면 훨씬 만족감도 있고 글을 읽는 사람들도 단순히 지나가다 보는 글이 아닌 찾아서 보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스팀잇에서 지나가다 읽는 글이 아니라 찾아서 보는 글을 올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고래왕 프로젝트가 그 첫번재 주제인데요. 최근 스팀잇에 신규 유저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라 스팀잇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는 글을 쓰고 있죠. 저도 뉴비라서 모르는 것을 저 스스로 정리하면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 글로 7번째 글인데 그 전에 올린 글들이랑 비교해보면 글에 달리는 댓글수도 많고 보상금액을 떠나서 보팅을 한 횟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팔로우도 조금씩 늘고 있고요. 그리고 저 스스로도 나름 만족감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 주제를 정할 때 고려 해야할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3가지를 선택해 봤습니다.

  1. 내가 잘하는 것을 주제로 정하자
  2. 내가 관심있어하는 것을 주제로 정하자
  3.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주제로 정하자

다 비슷비슷 한 말인데 한번 자세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내가 잘하는 것


만약 내가 그림 편집이나 동영상 편집을 잘 한다면?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프로 이런 프로그램을 잘 다루면 그 것들을 주제로 삼는 겁니다. 내가 잘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을 겁니다. 글을 쓸 때 이미지 편집은 매우 중요하죠. 글도 중요하지만 그 글에 추가된 이미지가 사람의 시선을 끈다면 훨씬 좋겠죠. 그런 이미지를 편집하는 법을 알려준다면 스티미언들에게 인기 좋은 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팀잇 말고 'D.튜브'를 한다면 동영상 편집도 좋은 주제가 될 것 같네요

(모르시는 분이 있을 것 같아 소개 합니다. 'D.튜브'는 유튜브랑 유사하게 동영상을 올리는 사이트인데 스팀잇처럼 보상을 스팀으로 합니다 .)

저도 이제 어도브CC에 가입하고 결제를 해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어느 정도 학습을 하고 잘하게 되었을때 그런 내용도 정리해서 글을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내가 관심있어 하는 것


평소에 시간이 날때마다 웹소설을 읽고 있으니 읽은 웹소설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신이 평소에 관심있어하는 것을 올리면 좋을 듯 합니다.

-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


말 그대로 하고 싶은 것이죠.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하고 싶은 것을 실컷하고, 그것을 글로 남기자는 것이죠. 우리가 하고 싶지만 평소 생각만 하는 것이 많죠. 실천을 하기란 쉽지 않죠. 크게 마음을 먹고 하고 싶은 것을 실천하는 겁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그것을 글로 쓰는 겁니다. 저는 최근 스팀잇을 알게 되었고 꽤 흥미가 일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잘 해 보려니 많은 정보가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여기 저기 검색해 가면 조금씩 학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고래왕 프로젝트로 글을 쓰게 되었죠.


우리가 처음에 돈 버는 블로그라고 스팀잇을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보면 내글을 읽은 사람 수가 10명도 체 되지 않고 보상은 0.1도 안되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곤 금세 지쳐서 떠나가죠. 근데 일단 보상을 무시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글을 남기는 겁니다. 반응이 없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글을 남기다 보면 한달 두달 세달이 지나면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때는 보상은 따라서 오는 것이겠죠. 그렇게 꾸준하게 하려면 자신이 오랫동안 글을 쓸 수 있는 소재, 즉 주제가 잘 선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3가지 주제를 가지고 하려고 있는데 다른 분들도 자신이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 스스로 생각을 하다보면 좋은 주제를 선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벌써 1시간 후면 입원 수속 절차를 하려 가야 할 때네요. ㅜ

그럼 팔로우 리스팀 댓글 부탁드려요 ㅎ~~~ 좋은 하루 되세요~


[고래왕 프로젝트]
#1. 스팀잇이란 무엇인가?
#2. 스팀잇 사이트 이용하기
#3. 스팀잇 포스팅하기 (마크다운 문법)
#4. 스팀잇 프로필 이미지 만들기
#5. 스팀잇 비밀번호 파헤치기
#6. 내 글의 보상은 얼마일까?
#6. 내 글의 보상은 얼마일까?
#7. 스팀잇 글쓰기 주제는 어떻게 정할까?
#8. 스팀잇 저작권 알고 글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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