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이야기 #3 성장기 2 - 산책
안녕 친구들, 바비야.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책 이야기야.
첫 산책을 나갔을 때.
사실 조금 무섭기도 했어.
이렇게 넓은 곳은 처음이었거든!
하지만 난 곧 정글의 왕자가 되었지.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니 힘차게 달려라!
바람을 가르는 소리 들려?
코끝을 간지럽히는 향기도 좋고
처음 보는 것을 발견하기도 해!
음~ 이건 먹으면 안 돼.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걷다가
한 번씩 돌아봐줘야 해
항상 같은 사람이 있어!
그를 위해 공놀이는 빠질 수 없지!
함께하는 운동은 정말 좋아.
안하면 섭섭해 할 거야.
사람들은 공놀이를 정말 좋아해.
매번 물어다 주는 것도 일이야.
좋아하는데 어쩌겠어?
더운 여름에 산책을 하고나면
숨이 턱까지 차올라서 고갤 들어
침이 흐르니 또 살짝 웃어.
땀 흘린 후엔 깨끗하게 씻어야해.
이 맛에 산책하는 것 아니겠어?
산책 너무 좋아!
또 나가고 싶다...
다음엔 고양이 이야기를 해줄게.
고양이는 너무 사랑스러워! 🐶💗🐱
소중한 시간 내어 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다음에 만나.
바비 이야기 #1 나의 이름은
바비 이야기 #2 너무 가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