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 비켜라 ICO (Tierion, TNT)

안녕하세요. 최근 BTC 포킹으로 인하여 시장이 전반적으로 출렁이는 와중 대단히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ICO가 있었습니다. 바로 TNT, Tierion 인데요. 사토시 시리즈를 통하여 TNT가 성공적인 ICO를 마친 이유, 해당 코인에 관한 다양한 사실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토시님 TNT에 관하여 짧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우선 Tierion은 ‘데이터의 검증’ 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온라인 플랫폼/네트워크 입니다. 해당 네트워크는 오픈소스 형식으로 제공될 것이며, 다량의 ‘데이터 검증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용으로 보다 쉽고 확실하게 보장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토시님 ‘데이터 검증’ 에 관하여 좀더 깊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쉽게 말하여,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파일이 블록체인 사용으로 지속성과 연속성을 보장하여주며, 안전하게 보관또한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사토시님, 해당 플랫폼은 저희가 저번시간에 다룬 팩텀과 상당히 비슷해 보이는데요, (링크: @kim066/factom ) 두 플랫폼의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 우선 가장 큰 다른점을 꼽자면, Tierion 의 경우 팩텀과 다르게 '현재' 중앙화된 서버에서 서비스 입니다. 팩텀의 예를들자면, 분산화된 프로토컬을 사용하고있으며, 분산화되었단 의미는 결국 다량의 개인이 프로토컬을 운영하고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또다른점을 꼽자면 아마도 Tierion 의 ‘타임스템핑’ 서비스를 꼽을수 있겠습니다. Tierion 의 ‘데이터’ 의 증명방식은 일종의 중앙화된 소프트웨어로 이뤄지며 반면 팩텀같은경우 비트코인 이나 타 블록체인 위에다가 데이터를 얹어놓는 방식으로 증명함으로써 좀더 ‘분산화’ 된 증명방식을 제공합니다.

사토시님 그렇다면 팩텀과 Tierion 의 사용 범위는 같나요??

  • 팩텀은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문서검증, 증명 서비스부분을 개척하였습니다. 반면에 Tierion은 좀더 다각적인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같은 서비스를 이용가능한것에 포커싱을 맞췄다고 보입니다.

사토시님 Tierion 의 증명방식은 어떠한 곳에 사용가능한지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아마도 가장 널리 사용될 분야는 기업들일 것입니다. 기업에서 다루는 계약서나 부동산관련 서류같이 중요한 문서들의 안전한 보관이 가장 주 핵심 서비스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관련 보험, 금융서비스, 직원관련 데이터와 같이 기업내 크리티컬한 정보 역시 Tierion 을 통해 보관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사토시님 TNT 토큰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관하여도 한말씀부탁드립니다.

  • TNT 토큰은 Tirieon 에서 제공하는 해쉬와 증명에 사용될 예정이고, 또한 앞으로 개발될 또다른 서비스 역시 TNT의 사용으로 가능할것입니다.

사토시님,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Tierion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이라 듣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 네 맞습니다. 제가 위에서 설명한 다각적인 기업들을 포커싱 하였다는뜻이 이러한 사실을 말해주고있습니다. Tierion은 Factom 네트워크와 다르게 기업의 참여가 가능합니다. 물론 개인 사용자 역시 참여할수있습니다.

와우 마소의 참여라면 이는 무조건 성공할수있는 프로젝트 아닌가요?

  • 우선 마소가 참여하였다고 성공을 장담하는것은 너무 섯부른 생각입니다. 물론 마소의 참여는 상당히 고무적인 사실이긴하나, 얼마나 지속되고 유지될지는 좀더 두고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Tierion 팀에 관하여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Tierion팀 구성원을 보았을때 크게 문제를 야기할만한 인물은 없어보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예전 전자화폐의 암울한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개발과 지원을 받아온것으로 미뤄보아,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혁신성과 검증은 충분히 이뤄진것으로 보여집니다. 팀 대부분의 멤버들의 공통점은 우선 실리콘 벨리 신화의 맴버들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뒷배경을 근거로 아마 마이크로소프트나 타 기업들과의 협업이 가능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Tierion CEO Vaughn 은 우선 닷컴 버블에 살아남은 몇안되는 회사 Fuscient을 이끌어온 ‘경험’ 이있습니다. 그는 웹 디자인 서비스의 지속적인 수익하락으로 인하여 후에, 그의 회사를 마케팅 서비스회사로 탈바꿈하여 지금까지 괜찮은 실적을 이어온 경험있는 CEO 입니다

사토시님 Tierion이 가지고있는 한계점, 리스크 부분도 설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가장큰 리스크는 아무래도 팩텀이 될 가능성이 가장 커보입니다. 팩텀또한 충분히 Tierion이 사용하는 기술의 도입으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할수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사토시님 그렇다면 Tierion 의 성장 가능성, 투자처로써의 미래도 한번 말씀해주시지요.

  • 우선 위에서도 말하였듯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참여는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마소의 네이밍만으로도 충분히 타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낼수있다는점이 성장 가능성에 제일 큰 그린라이트입니다. 두번째로는, 그들이 적절한 마케팅을 하였을때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만약 그들이 말한대로,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상에 해시문서를 안전하게 올릴수 있다면, 또한 이러한 기술이 안전성을 담보만 할수있다면 기업들이 충분히 긍정적으로 해당플랫폼 도입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기술은 실제 구현 가능성도 상당히 높을 뿐더러, 이러한 기술에 ‘신뢰’만 뒷바침 될수있다면 충분히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그러한 이유로 ‘마소’ 의 참여가 더욱 크게 느껴질수 밖에 없습니다. 마소 의 참여만으로도 오랜시간동안 쌓아야할 ‘신뢰’ 부분을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이지요.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시리즈: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비트쉐어편)
@kim066/4a4spb-1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스트라티스편)
@kim066/2gnhsi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리스크편)
@kim066/6clwap-3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데쉬편)
@kim066/4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골렘편)
@kim066/5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Z 캐쉬편)
@kim066/6-z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모네로편)
@kim066/4ttave-7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디지바이트편)
@kim066/8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IOTA)
@kim066/8-iota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스티밋 입문자 번외편)
@kim066/3ntxun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데쉬코인)
@kim066/74bz7q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시아코인)
@kim066/5fe27q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버스트코인)
@kim066/58ikci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Gnosis)
@kim066/gnosis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CLAM 코인)
@kim066/clam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POT코인)
@kim066/pot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배트토큰 Basic Attention Token)
@kim066/basicattentioncoin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Tezos)
@kim066/tezo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코스모스)
@kim066/5sbagu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 비켜라 (BitClave/CAT코인)
@kim066/bitclave-cat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 비켜라 (EOS DAPP - Pressone)
@kim066/eos-dapp-pressone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Monetary Unit, MUE)
@kim066/monetary-unit-mue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SIBCOIN)
@kim066/sibcoin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비트코인)
@kim066/6bb9kj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폴리넥스편)
@kim066/3aqjxj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비트코인 플러스)
@kim066/2xanpi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 비켜라 (Factom, 팩텀)
@kim066/fac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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