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오늘은 300 팔로우 이벤트 주인공이신 @jangkeum님의 그림을 가지고 왔어요.
사실 @jangkeum님의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고민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게다가 대문으로 쓰신다고 하셔서... 더 부담이 ;;
그래서 그림이 늦어진 것 같아 죄송합니다.
jangkeum님의 글들을 읽어보면 진취적이신 분 같다라는 걸 느낍니다.
과거의 삶을 성찰하는 자세와 함께 어떤 꿈과 생각을 가지고 미래의 시간을 준비할 것인지, 스팀잇을 대하는 자세 등 정말 자기 주관이 뚜렷하신 분이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맞나요 jangkeum님...?)
jangkeum님을 알게된 글은
@jangkeum/6juck8
마지막 커서 꿈을 꾸신다는 말을 듣고 저랑 비슷하구나 라는 저만의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jangkeum/3uaxqe
jangkeum님의 꿈속에서 울던 아이 글 중 일부입니다.
아직까지 아이를 만나지 못했지만 전 앞으로 시간적인 자유를 향하여 더 열심히 살아갈 것이고 꿈에서 다시 만날 아이를 위해 제 자신이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졌습니다.
내 자신이 침묵하고 소외되더라도
내가 보여주고 변화하고 만나고 싶은 아이가
있으니까요.
이 부분이 참 저에게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나름의 확신을 가지고 스케치를 하고 그림을 그렸지만 문제는 저에게도 이 그림은 도전이었다는 것입니다;
한번쯤 그려보고싶었던 형태의 단순화...
정밀 묘사를 좋아하는 저인지라 이번 그림은 저에게 낮설고 어려운 주제였습니다.
그림의 내용은 미래를 향해 앞으로 달려가는 jangkeum님 ^^
뒤에 어린 소년은 꿈속에 만난 소년으로 jangkeum님의 미래를 향한 꿈을 응원해주고 있네요. 흥과 함께 말이죠 ^^
jangkeum님의 미래로 가는 발판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각기 다른 많은 분들이 함께 발맞춰 가고 있습니다.
용도 같이 그려봤는데 용이... 귀엽다고 해야 할까요 ? ;;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그림을 안좋아하심 어쩌나 싶은 소심함 때문입...ㅜㅜ
여러분 @jangkeum님 많이 사랑해주세요^^
과정샷이에요.
혹시 배경없는 이미지를 원하신다면 말씀해주세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에 또 보아요 ~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