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0160828 Steemit Digest (Korean Language)


11회 스팀잇 다이제스트 시작합니다.
스팀잇 다이제스트는 수많은 영어로된 포스트중 스팀에 관련되거나 읽어보시면 좋을 내용을 제 주관적으로 선택하여 간략히 요약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영어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오역이나 잘못된 내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스팀잇 의문의 전송

@steemit/transfers

스팀잇 주소에서 의문의 두개로 많은양이 전송되었습니다.
5 days ago Transfer 250000.000 STEEM POWER to goku1
5 days ago Transfer 250000.000 STEEM POWER to amcq

누군지 몰라도 아이디 네이밍센스는 형편 없는데요. 저도 전해들은 바에 의하면 직원을 두명 채용했고 그 댓가로 준것이며 몇년간 스팀파워로 보관하기로 했답니다.

@goku1/transfers
@amcq/transfers

확인해보니 파워업을 하고 파워다운을 하지 않은걸로 봐서 신빙성은 일단 있어보입니다.
설마 경리 채용은 아닐테고 뭘 하려고 그런건지 누가 좀 알려주시면 좋겠군요.


2 평판이 망가짐으로 인해 한남자의 인생이 망가졌다.

표절문제로 인해 잠깐 주목을 받았던 분입니다

@atomrigs/2kptmt

이미 아톰님 글에서 저격을 받았죠. 이때는 그나마 평판8이었습니다.
그런데 어거아이디로 카툰표절해서 올린걸로 고래의 관심을 끌어서 좀 받다보니 필을 받으셨는지..원래 아이디로 허클베리핀을 올립니다. 한번올리면 정없으니까 이번에는 챕터 2입니다.
@rednetkjh/huckleberry-finn-chapter-02-the-boys-escape-jim

그러자 치타봇한테까지 "이건 표절이잖아"라고 걸리면서 사람들에게 글쎄요 세례를 받아서...평판이 0이 됩니다. 이제는 그분 글이 안보여요
그분은 현재 스팀파워로 300만원정도 있습니다. 이제는 댓글만 써도 계속 깃발만 먹고..결국 스팀파워를 파워다운 했는데 자기돈 300만원을 일주일에 3만원씩 100주에 걸쳐 받아야 합니다.
어거로 밀웜과 달팽이 사업을 하려고 자신감 넘치는 글을 많이 적으셨는데 어거까지 저격을 당했으니 상심이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디 이분을 반면교사삼아 다른분들도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초반에는 정보가 없으니 다른 글들 그냥 링크없이 써먹어도 되는 때가 있었습니다. 표절은 이제는 안통합니다.
어찌보면 땡글에서도 그런 마인드로 활동해도 큰 손실없었고 빗섬에서도 그렇게 해도 큰손실이 없었으니 여기서도 늘상 하던대로..몸에 밴대로 하신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예상치 못한 손실을 당하신거구요.
부디 본인의 문제와 원인파악을 하셔서 더 나은글을 쓰고 평판도 올리시기 바랍니다.


3 영어 , 어렵지 않아요.

사실 영어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한국말을 봐도 잘 알아듣는 사람이 말을 버버거린다거나 , 알아듣고 말을 잘해도 정작 쓰는게 잘 안되는 사람 많죠.
"엄마가 집으로 들어오셨다 피곤하신가보다." 와
"어머니가 피곤에 지친 그늘진 얼굴로 천근만근 같은 몸을 이끌로 집으로 오셨다"는 다르니까요.
그래서 피오캣님이 제안하신 스팀커렉션을 이용해서 한번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woo7739/2-korean-food
이렇게 적고 리워드 배분 문제를 공지하여 번역을 요청하였으며 이런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woo7739/2-korean-food-jjam-ppong

그래서 이렇게 푸드와 라이프 정식 카테고리에 올렸습니다 (kr은 제외). 반응은 뭐..그닥....^^
제 아이템 선정의 실패이자 사진및 구성의 실패입니다
그래도kr 태그를 제외한것 치고는 투표수는 꽤 받았습니다.

괜찮은 아이템이 있는데 영어로 쓰고 싶은데 막막하신 분들 , 스팀 커렉션을 이용해보세요.


4 스팀의 논쟁.

땡글보신분들 다 아실테니 돌려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조제리님과 로움님의 스팀에 대한 논쟁이 있었구요. 결과는 조제리님의 땡글탈퇴가 되었습니다.
그뒤에 아톰님의 추가 포스트가 올라왔구요.
제가 느끼는건 예전에도 조제리님과 아톰님의 댓글 100개 달리는 논쟁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확실한건 이번은 그때와는 좀 더 날서고 감정이 섞인 논쟁으로 치달은것 같습니다.

제 3자인 제가, 두분보다 스팀을 더 모르는제가 얘기를 더 해봐야 의미 없는것이고....

http://www.ddengle.com/bitcoinshare/1376345

아톰님의 이 글을 읽고 저도 모르는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스팀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짧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제가 스팀에 대해 생각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그냥혼자 생각이니 웃고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스팀이 너무 단기간에 급히 올라버리는 바람에 생기는 진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몇개월만 더 낮은 가격으로 돌고래들이 많이 생기고 , 고래들의 사정없이 던지는 물량을 받은 돌고래가 중고래가 되었다면 조금 다른 양상이 아니었을까..
사토시도 초반에 비트코인을 시작할때 본인과 그 주변사람만 캐지 않았을까요?
어떤 기술에 대해 본인이 만든거라면 그 능력을 인정받고 싶고 ,본인이 움켜쥐고 싶은건 어찌보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기축코인인 비트, 사토시도 마찬가지의 심정일꺼라고 봅니다.
자신이 이걸만들고 알리고 유명해지고 싶으면서 , 자신이 만들었기에 유리한 위치에 서 있고 싶은거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비탈릭이죠.
비탈릭은 전부 내려놓고 "우리 함께해요~~ "이 마인드로 가니까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이 양아치로 보이는게 아닌가..즉 댄이 나쁜게 아니라 비탈릭 이 너무 착해서 댄이 나뻐보이는것도 있다고 봅니다.

이더도 해킹을 당해서 하드포크를 하고 스팀도 계정을 해킹당해서 하드포크를 했습니다. 그러나 과정과 결과는 좀 다릅니다.

비탈릭
: 해킹당함 어찌하면 좋을까? 민주적으로 해보자.
다수는 하드포크 찬성, 일부는 반대. -> 그럼 하드포크 -> 이더에서 파생된 이더클래식 탄생 -> 원래 이더가격하락 -> 높은가격에서 이더 들어간 사람들 투덜투덜 -> 비탈릭 : 이클에 지원은 안할거임-> 그렇다면 이더클래식 자체 독립선언( 이과정이 오래걸림)

이과정에 이더가 망하네 어쩌네 말들이 많았습니다.


: 야 계정해킹당했으니까 다 필요없고 증인들 하드포크 할테니까 업데이트 해.
증인들 -알겠삼. (이틀만에 끝)

처음에는 민주적인 이더가 더 좋아보였지만 꼭좋은 의도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것은 아니라는것을 이더리움 클래식 진통을 보면서 느꼇습니다. 사람사는 사회나 코드있는 코인이나 똑같네요.
불평등을 넘어서 가능성 있는 기술이라면 스팀에 걸어보는것이고 , 그게 아니라면 스팀이 아닌 누구 말대로 아카샤를 기다려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스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아카샤가 나오고 아카샤가 보완하면 스팀이 또 그걸 벤치마킹하고 ..그러면서 발전하는거죠.

다만 연말에 아카샤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연말 미국 대선에 서로 물어뜯는 글들이 올라올텐데 sns 라면 놓치기 아까운 기회일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스팀에 글이 없어서 다른 기사들 링크하는글들도 많았지만 이제는 스팀 자체 생산글로 가고 있습니다. 천천히 알려지면서 이제는 스팀글이 다른 기사에 인용되어야 겠죠. 검열이 없으면서 날선 비판성의 스팀글들이 다른곳에 링크되는 순간 , 미국판 미네르바가 나타나면서 한번은 알려지리라 봅니다. 기회죠.

물론 아직 베타딱지를 떼지 못한 이유가 많기에 갈길이 멀지만 ...전 긍정적면을 좀더 보기에 이런 저런 글을 쓰면서 가능성을 주시합니다. 그렇다고 남들에게 스팀사서 보관하라는 얘기는 안합니다. 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볼 필요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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