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90
No. 190
2024. 10. 17 (목)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간만에 방문한 정발산 평심루
I feel
가보자고... 가보자고... 마음은 먹었지만 번번히 가지 못했던 정발산. 지난 한글날 오후에 드디어 다녀왔다. 산이라고 하지만 경사가 심하지 않은데다 정상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어서 올라가기도 어렵지 않다. 1층에서 우리집까지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 게 더 힘들 정도. 아주 높진 않지만, 평심루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나름 괜찮다. 마침 날씨도 좋아서 사진도 잘 찍혔다. 다른 사람들도 마음에 들었는지 나처럼 촬영들을 하고 있었다. 지금은 가을이라 나뭇잎들의 색이 변하고 있을 시기. 다시 가보면 또 다른 경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정발산에 다녀오는 시간이 있어 감사했다. 조만간 또 방문하기를 기대한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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