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글적(iOS)은 한 장으로 기록하는 작가를 위한 글쓰기 앱입니다. 스팀잇에서 짧은 글쓰기를 하거나 대문을 만들때 활용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애나입니다.
그동안 끄적글적에 가장 많은 문의가 들어왔던 ‘글씨체’ 추가를 드디어 업데이트 했어요. 적용하고 나니 막혔던게 뻥 뚫린 느낌이었는데요. (아이고 시원하다~) 앞으로도 폰트 추가에 대한 이슈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에요 :)
1.3.0 버전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을까?
글쓰는 작가님의 글을 더 아름답게 해줄 폰트 5종이 추가되었어요. 그 외에도 아주 디테일한 실행이 진행되었습니다.
1. 텍스트 편집 서식 영역과 관련된 수정
- 서식 영역의 배경을 회색에서 흰색으로 변경 (본문과의 연결성)
- [볼드] 버튼과 [정렬] 버튼 위치 수정 (스타일링의 순서를 더 밀도있게)
- [폰트서체] 버튼을 텍스트에서 아이콘으로 변경 (더 미니멀하게)
글씨체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을 더 미니멀하게 변경했다. (좌. 현재 / 우. 이전)
2. 다양한 폰트를 고를 수 있는 영역 디자인
- 버튼 태스크별 하나의 플로우만 가지도록 최소화함 (그렇기에 bold, fon-size와 그룹핑하지 않았음)
- 체크박스 : 텍스트 입력 화면(키보드)이 다시 노출될 수 있도록 함 (혼동이 없도록 편집 영역의 다른 UI는 보이지 않음)
- iOS 기본 키보드 UI와 이질적이지 않도록 스타일링 동일하게 적용
4번째부터 빙그레II, 디자인하우스, 즐거운이야기, 야놀자, 국대떡볶이 총 5종이 추가되었다.
3. 사진올리기 버튼 위치 이동
- 위치의 불편함과 인지 오류를 개선하기 위한 UI/UX 개선
- 사진 효과를 적용하는 버튼 영역과 그룹핑
사진올리기 버튼의 이동으로 접근이 훨씬 쉬워졌다. (좌. 현재 / 우. 이전)
4. 검은색 레이어 효과 값 조정
- 효과가 너무 어두워 밝은 사진에서는 사진과 글이 매칭이 되지 않는 부분을 개선
- 글자의 가시성은 조금 떨어지나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느낌을 더 우선순위로 둠
글과 사진의 조화로움이 훨씬 괜찮아졌다. 향후 검은색 레이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좌. 현재 / 우. 이전)
이번 업데이트는 불과 일주일만에 이뤄졌는데요.
연일 휴가가 있어 한주 미루는 것보다는 한 주 땡기는 것이 나을 것 같더라구요.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일을 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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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인간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일어나는 일에 대해 인간이 하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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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갖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열망이 아무리 클지라도 그것을 얻기 위한 대가가 지나치게 클 때도 있다. 당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팔아서는 안 될 한 가지는 바로 당신의 마음이다.
로이스 맥마스터 부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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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은 우리가 서둘러 아끼려던 시간과 관계된 무엇인가를 찾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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