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건담] 캠퍼 무장 완성기 입니다. 드디어 끄읕~!! (Ver.전교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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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ossam 입니다.

오늘은 무장 완성기 입니다.
본체만으로 끝낼까 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한 달 정도 쉬었다가 무기 작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업 완성에서 두 달 정도 더 연장 됐습니다 ^^

캠퍼 도면은 전교2등님이 만든 도면으로 한 파트를 완성시키면 다음 파트를 주는 이벤트 공개도면이었습니다. (현재는 이벤트를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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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 총과 곤봉같이 생긴 슈트룸 파우스트 입니다.
총은 손에 (당연히 ^^;) 슈트룸 파우스트는 무릎 옆에 장착 합니다.

총은 총구 하단 부분의 저 울퉁불퉁한 것이 손이 많이 가더군요.
슈트룸 파우스트는 얇고 긴 봉이 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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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마인이라고 불리는 채찍 같은 무기 입니다. 원형 부품에 음각이 있어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게다가 같은 부품이 6개! 단순작업 반복 입니다. ^^
사진은 한 면만 찍혔는데 반대편도 약간의 부품이 들어갑니다.

채찍의 느낌을 위해 철사가 사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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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등에 붙이는 바추카 입니다. 긴 관을 뒤틀리지 않게 만드는게 관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이 틀어지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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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 체인 마인을 장착해 보았습니다. 엄지손가락 때문에 안들어가는걸 살살 뜯어서 ^^;; 손에 쥐어 줍니다.
팔꿈치 관절을 고정시켜 놓았기 때문에 다른 자세로는 바뀌지 않지만, 그런대로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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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좀 꽉 쥐어줘~ 떨어트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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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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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추카를 등에 얹어 보았습니다. 포 구가 두께감 있게 처리 되었습니다.

이리 저리 돌려서 찍어 봅니다.
바추카의 무게가 많이 나가다 보니 상체가 뒤로 기울어진 것 같습니다.

왠지 무기가 없는 것 보다는 꽉 찬 느낌 입니다. ^^

사진을 보다 보니, 어깨는 고정을 안했는데 한 쪽 손이라도 올리고 있는 사진을 찍을걸 후회가 됩니다.

채찍을 휘둘렀어야 했는데! ㅡㅡ;

이렇게 정말 정말 마무리가 되었네요. ^^

무기는 만들어 놓고 사진 촬영을 안했었는데, 스팀잇을 계기로 다시 꺼내 촬영을 했습니다. 못내 아쉬웠던 마음이 이제 시원하네요.
무기는.. 잘 뜯어서 (임시로만 붙여서 촬영을 했습니다.) 본체와 같이 박스에 들어가 있습니다.

잘 쉬고 있어~ 장식장 큰 거 사면, 다시 꺼내줄께~

다음엔 캠퍼 만드는 중간 중간 만들었던 아이들로 찾아 오겠습니다.

다들 즐거은 스팀잇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