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한 글에 의미 더하기 Event] 0005 제목은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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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내가 그댈 보았을 때
난 숨이 막힐 것 같았소…

마침내 그대를 가졌을 때
난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었소

허나 그대를 점점 보면 볼수록
나는 그대를 알 수 없었고

그래도 간혹 그대에 대해 알게 되면
나의 마음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하였소

그리고 결국 우리가 헤어질 때가 되었을 땐,
그대를 떠나 보내는 순간 너무 깨끗함에,
난 생각하게 되었소..

혹시 다음에도 그대를 또 보게 되진 않을지…


시의 제목은 마지막에!

p.s 0004 같은 이런 글들을 좋아하실줄이야...


[배설한 글에 의미 더하기 Event]란?

그냥 마구잡이로 글을 쓴 뒤에 의미를 갖다 붙힌다.

형식은 정해져 있지 않다!

즉, 포스팅할거 없을 때 올리지 않을까.

포스팅 번호는 네자리다 9999가 되면 끝난다.
(다음생 이맘 쯤 끝나지 않을까)

매 글마다 페이아웃 시점 보팅주사위2를 통해

1명에게 저자보상 50%를 보낼 예정이다. 이유는 없다.
(보팅봇을 이용해 1달러정도는 매번 자비로 충당한다!)

참여방법은 보팅만 하면 된다.


이번 시 제목: 시험지.. 그리고 재수강


글 게시시간 기준 여전히 이벤트 중인 글들

[배설한 글에 의미 더하기 Event]0001 청첩장
[배설한 글에 의미 더하기 Event]0002 바람
[배설한 글에 의미 더하기 Event] 0003 국경
[배설한 글에 의미 더하기 Event] 0004 제목은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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