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 비켜라 (OmiseGo, OMG)

사토시님 기존에 Omise 를 듣어본적은 있는데 OmiseGo 와 Omise, 서로 연관성이 있나요?

  • 답: 네 맞습니다. Omise 하면은 우선 동남아에서 유명한 결제 시스템으로 ‘이.미’ 상당히 안정적인 자릴 잡고있는 플랫폼입니다. OmiseGo는 기존 Omise 위에 만들어질 플랫폼입니다.

사토시님 그렇다면 OmiseGo 에 관하여 짧은 설명 부탁드립니다.

  • 답 : OmiseGo플랫폼은 쉽게 설명하여, 다양한 전자화폐의 결제(송금도 포함) 를 수행하는 플랫폼과 동시에 전자화폐 지갑의 기능또한 수행(즉 다양한 화폐관리 기능)하는 일종의 멀티서비스 온라인 뱅크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Omisego의 플랫폼 내부에는 분산화된 거래소가 존재하여, 즉각적인 유동성 공급을 지원할수있으며, 이러한 유기적인 기능은, 전자화폐를 실생활에 현금으로 접목시켜주는데에 큰 도움을 줄수있어보입니다.

사토시님 이해하기 상당히 난해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 답: 예를 들어보면 이해하기 쉬울것이라 생각될것입니다.

참새가 온라인으로 아이폰7을 ‘이더리움’ 으로 구매한다고 가정하여보겠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참새는 아마도..

이더리움 지갑 —> 거래소 —> 달러로 환전 —> 은행으로 달러 송금 —> 애플 사이트방문한뒤 카드 결제.
일것입니다.

반면 Omise Go 를 사용한다면

이더리움 지갑 —> Omisego —> 결제 (끝)
입니다. 결국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장점을 말하자면

  1. 수수료 절감.
  2. 시간 절감
  3. 즉각적인 시세 반영 (즉 거래소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할수있는 가격변동을 최소화 시킴으로써 본인이 얼마의 시세에 결제를 하는지 알수있습니다)
  4. 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으로 인한 안정성

즉 OmoseGo 블록체인은 쉽게 생각해, 이더/전자화폐를,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수있는, ‘유동성 제공 매개체’를 사용자들에게 제공 하는것입니다.

(제가 적시한 위의 예는 한종류의 예시를 드린것 뿐입니다. OmiseGo 는 ‘결제모듈’ 을 제공할것이며, 거래방법역시 다양할 예정입니다.)

사토시님 엄청난 프로젝트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Omisego 프로젝트의 핵심인 지갑 SDK 에 관하여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답: 위에서 보신 Omisego의 혁신은 SDK에서 시작된다고 말하여도 무방합니다. SDK 는 단순히 Omisego의 핵심기능을 이행하는것 이외에도, 다양한 활용도를 지니고있습니다.
    우선 OmiseGo의 SDK 지갑은 화이트 레이블 지갑입니다. (white-label wallet). 즉, 유저들은 손쉽게 전자화폐<->달러,옌,원화,유로 등 피아트화폐로 손쉽게 거래가 가능하지요
    또한 SDK 지갑의 오픈화된 시스템 특성상, Omisego 가 제공하는 Omise 서비스를 사용가능하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크레딧카드, 직불카드, 등등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DK 는 심지어, 다양한 커스텀 어플 기능또한 내재되어있습니다. 즉 개발자가 로열티나 보상 포인트 프로그램같은 2차 부가적인 서비스 또한 제공할수 있게됩니다.

사토시님 말씀을 듣어보면 , OmiseGo 상당히 ‘실.용.성’ 있는 프로젝트로 짐작 되어보입니다. 그렇다면 OmiseGo에서 제공하는 토큰의 사용처 에 관해서도 한말씀부탁드립니다.

  • 답: Omise 플랫폼 내에서 사용하는 토큰은 OMG 입니다. OMG 토큰은 말 그래로 ‘토.큰’ 입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화.폐’ 가 아닙니다. OMG의 사용처는 OmiseGo 의 ‘증명방식’에서 알수있습니다. 그들은 현재 PoS 의 증명방식을 사용합니다. 즉 토큰보유자가 해당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결제’ 를 증명하는 방식인것이죠. 토큰 보유자는 이러한 증명을 통해 제공되는 ‘보상’ 으로 수익을 얻을것입니다.

사토시님 그렇다면 토큰을 더 많이 보유하면 더 많이 보상을 받는것인가요???

  • 답: 정정해 드리겠습니다.토큰을 많이 보유하고, 동시에 ‘많은’ 결제가 이뤄졌을때 보상이 올라가게됩니다.

사토시님 OmiseGo에서 최근 비탈릭이 ‘고문’ 으로 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많은 논란거리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 답: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ETH 보유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ETH 는 BTC 와 다르게 이더를 실생활에 사용할수있는 ‘매개체’ 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그러한 와중에, 이미 성공적인 가도를 달리고있는 Omise가 이더리움 기반의 결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하였으니 얼마나 기뻐하였을까요. OmiseGo는 전자화폐를 실물경제에 사용하기에 상당히 최적화 되어있는 플랫폼으로 보여집니다. 비탈릭이 고문으로 있어야할 다양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사토시님, 비탈릭뿐만아니라 텐더민트의 Jae Kwon 이나, 골름 창업자 Julian 뿐만아니라 Hydrachain 까지 정말 폭넓은 콜라보가 형성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답: 관련되있는 인물과 기술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참여 기업들은 이더리움기반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보유한 프로젝트 입니다. OmiseGo 가 타 블록체인 플랫폼과 공생하는 관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의도를 느낄수있습니다. 또한 OmiseGo 가 얼마나 촉망받는 프로젝트인지 알수있는 부분입니다.

사토시님 그렇다면 개발진들과 전체적인 팀 구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답: 제가 보았을때 팀 구성력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대부분의 팀구성원들은 기존에 상당히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들이며, 자문역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성공신화 주역들입니다. 팀 구성은 현존하는 왠만한 프로젝트중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토시님 최근에 실시된 OmiseGo 프리세일에 완판되는 바람에 일반 투자자들이 참여를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이는 독점행위의 상당히 위험한 문제 아닌가요???

  • 답: 만약 프리세일과정중 대부분의 코인을 익명의 인물이 보유하게되었다면 이는 투자자나 개발자 두쪽모두에게 이로울것이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어난 ‘프리세일 완판은’, 대부분 기관투자자의 구매였습니다.. 즉,단기성 투기 목적이 아닌 투자목적의 보유란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는것이지요. 그래서였을까요? OMG 코인의 가격차트를 보면 가격의 높낮이가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타 ICO 에서 흔히보는 가격 펌핑(pump)도 없을 뿐더러 덤프(dump)도 없다는 사실을 보실수있으실것입니다.

참조

사토시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OmiseGo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답:우선 말씀드리자면, OmiseGo, 실물경제와 전자화폐간의 징검다리 역활을 할수있는 충분한 위치선상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한국에서 카카오뱅크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사회적인 움직임을 바라보면, 유저들은 결국 전자화폐건, 실물 화폐건, 편하고, 손쉽게 사용할수있는 서비스를 원한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러한점에서 미뤄보아 이미 성공적인 가도를 걷고있는 Omise 가 주도하여 런칭을 한점, 비탈릭과 과거 전자화폐 초창기 주역들의 자문한다는점, 다양한 성공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콜라보, 안정적인 가격 상승세, ‘상용화’ 가능한 충분한 기술적인 바탕과 현실적인 로드맵, PoS의 수익성까지 다 곁들여 보았을때, OmiseGo 는 충분히 미래에 가치있는 ‘플랫폼’이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구지 ‘단점’ 을 꼽자면, 서비스 대부분이 아시아 시장에 쏠려있다는점이라 할수 있으나, 필자생각에 이는 단지 북미지역의 전자화폐 투자 성향과 아시아 지역의 전자화폐 투자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되지, 기술적이나 다른 불안적인 요소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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