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가총액 변화.... [3월 4일 ... 3월 10일]

바닥을 찍고 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지난주와 달리...
다시 대부분의 코인들이 주저앉은 흐름이라...
심리적으로 상당히 힘들게 느껴졌을 법한 한 주입니다...

시장이란 것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움직이는데...
매도세가 점점 약해보이는 모습... 즉 팔 사람은 이제
다 팔고 나간 듯한 모습은 이미 감지되었다고 봅니다...
주식 시장도... 하락의 피크에서는 극단의 공포감을
주는 그런 흐름을 보여주지요...
좀더 강력한 하방흐름이 나올 여지도 있지만... 시간적으로는
추세 반전의 시간이 그렇게 오래 남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가장 하락률이 낮은 코인은 테더가 차지하였는데...
테더의 특성상 당연한 결과였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시가총액 변화를 올리는 이유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의미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coinmarketcap의 자료에는 트론(TRX)이 14위, 비체인(VEN)이 17위로
나오는데... 이를 토대로 시가총액을 원화로 산출하는 업비트에는
요번주에도 이들 종목이 빠져있는데... 이유는 여전히 알 수가 없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레이 블록(XRB)은 Nano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업비트에서는
여전히 레이블록으로 나오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월 10일 coinmarketcap.com, 단위: KRW]
0310시총.png



[3월 4일 coinmarketcap.com, 단위: KRW]
시시총1.png


스팀도 전체적인 코인시장의 하락세와 맞물려... 주중 2,370원까지
하락을 하였는데... 현재는 반등이 나오면서 3,000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업비트 기준)
불과 얼마전 고점이 12,570원 이었는데... 현재 가격을 보면
조용필의 '허공'이라는 노래가 딱 떠오릅니다...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BUT 스팀은 허공에 묻혀버리기에는 너무 많은 잠재력을 가졌다고
봅니다...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처럼 보이는 현시점이긴 하지만...
잠시 잊고 지내다보면 어느새 돌아와서 뽀뽀도 해주고
포옹도 해줄 것으로 봅니다...

'위기는 누군가에겐 또 기회가 된다는 사실...'
역사가 주는 교훈이겠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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