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蟲:조어(造語)] 꽃샘더위
[테니스충] [시간충] [사진충] 겸용 글.
( @steamsteem/2vadif )
2018.06.01.금. 01:26, by @SteamSteem, 다운보팅 전쟁중 숨겨진 것을 한글판으로 되살리며, 수정, 보완.
가끔 이 글을 참조할 필요가 있을텐데, 글이 숨겨져 번거러우면,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보고 되살림.
2018.04.28.토. 15:57, by @SteamSteem, 최초원본은 한영대역, @steamsteem/languagebug-coin-flower-envy-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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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는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며, 한 단어로 있지만,
영어 사전에 한단어로 없는 영어 단어 의 조어를 제안한 바 았다.
그것은 한국말 '가정적인' 에 해당하는 영어단위 'hometic' 이었다.
@steamsteem/coin-hometic-english
이번에는 반대 개념의 단어는 한국어 사전에 있으나,
이 개념의 단어는 국어사전에 없는 한글단어 조어를 하나 제안해 본다.
내가 조어를 제안하는 그 단어는 '꽃샘추위' 에 대응되는 '꽃샘더위' 이다.
그런데, 네이버 검색하면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조어를 이미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늘은 2018.04.28.토 이고, 낮에 운동하기에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다.
이제 봄을 끝내고, 여름이 시작되는 것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본격적인 여름으로 나아갈지, 다시 봄의 상쾌함을 느낄수 있을지는
내일부터의 날씨 여하에 달렸다고 본다.
그러나, 지난주 토요일 2018.04.21.토 역시
그 전 금요일 까지의 봄꽃놀이 하던 날씨와 다르게,
낮에 운동할 때,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반팔과 반바지를 입었지만,
땡볕과 땀 뻘뻘 더위를 느꼇었다.
지난 주 토요일 낮에 한참 더울 때 역시,
이제 봄이 끝나고, 여름으로 들어가는 것 아닌가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난 주 토요일이 지나고 나니,
다음날 일요일은 가랑비도 내렸고,
보통 계절이 바뀔때면, 비가 내리고 나면, 바뀌는 계절로 나아가는데,
오히려, 일요일도 시원했고,
월화수목금 모두 덥지 않았고,
꽃들이 아직도 예쁘고 좋았다.
그러했다면, 지난 토요일 같은 일시적인 더위를 '꽃샘더위'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제안하는 조어는 '꽃샘추위' 에 대응하는 반대 개념의 단어 '꽃샘더위' 이다.
혹시나, '꽃샘더위' 라는 단어가 한국어 사전에 올라간다면,
나의 조어 제안의 공이 없다고 하지 못할 것이다.
ㅋㅋㅋ..
자뻑 공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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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치기 심심하니, 위 사진 관련하여 퀴즈 2개를 낸다.
역시 이의제기 불가 자체 판단으로 해당 문제 별로 가장 적절한 답을 주신 분 각 1분께
역시 이의 제기 불가 자체 판단으로 적절한 보팅 드립니다.
당근 답안 제출자의 보팅 여부가 정답 선정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겠지요? ..
(다운보팅 전쟁중에 숨겨진 글을, 새로 한글판으로 올리는 현재,
아래 [퀴즈2] 는 원본 글에서 이미 정답자가 나와서 여기서는 마감되었습니다.
아래 [퀴즈1] 은 원본 글에서 아직 정답자가 나오지 않았으니, 여기나 거기나 아직 유효하다. )
[보팅 퀴즈1]
지난 토요일 2018.04.21 낮에는 꽃샘 더위로 인해
아마도 올해 처음으로 반팔, 반바지 입고 운동하지 않았나 생각되는데,
위 첫번째 사진을 자세히 보면, 반팔을 입고 운동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보통 테니스 경기에서는 보기 드문 상황인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원본글에서 퀴즈 진행해보니, 어려운 것 같아서, 추가 사진과 추가 힌트를 드립니다.
힌트는 가까운쪽에서부터 3번째 코트의 상황입니다.
사진을 확대해봐야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보팅 퀴즈2]
(원본글에서 이미 정답자가 나와서 마감되었습니다.
@steamsteem/languagebug-coin-flower-envy-hot
여기서는 그대로 복사해둘 뿐..)
위 꽃과 정원 사진을 자세히 보면,
시원하기도 하고 덥기도 한 '꽃샘더위' 의 상황을 나타내는 소품이 하나 보이는데,
혹시 무엇인지와 설명을 주실수 있을까요?
위 두 퀴즈 모두 사진을 확대해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