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59
No. 159
2024. 09. 09 (월)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에어컨 바람을 쐬며 잠시 하늘을 감상하는 시간
I feel
지난 주 어느날 오후였다. 아랫층으로 잠시 내려와서 빈 회의실에 들어갔다. 에어컨 바람을 쐬며 창 밖으로 하늘을 잠시 바라보았다. 맑고 푸른 하늘에 다채로운 흰 구름들의 모습.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 물론 나가서 하늘을 봐도 되지만, 아직은 낮이 매우 무더운 시기. 때로는 실내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도 있는 것이다. 바깥 풍경 덕분에 잠깐의 휴식 시간이 참으로 즐거웠다. 시원한 바람을 에어컨으로 쐬며 멋진 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바쁘게 살면서도 가끔씩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며 살고 있음에도 감사한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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