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91
No. 191
2024. 10. 18 (금)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호수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한 시간
I feel
지지난 금요일이었구나. 화요일과 목요일이 공휴일이었고, 금요일에는 연차를 내고 추가로 쉬었다. 그날 오후 에 마누라와 같이 호수공원을 찾았다. 산책하며 호수 구경도 했다.날씨도 좋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걷기가 무척 좋았다. 같이 산책을 하다가 저녁 때가 되자 라페스타로 향했다. 마누라가 좋아하는 딤섬 집이 있고, 거기서 맛있는 저녁을 같이 먹었다.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은 아쉽네. 그 정도로 먹는 게 급했다. 맛있는 게 눈 앞에 있으니 사진 생각조차 하지 않은 것 같다. 식사 후 호수공원으로 돌아와서 행사 구경을 조금 더 했다. 연예인도 온다고 했으나, 언제 올지 알 수 없는데다 계속 서 있기는 조금 힘들었다. 우리는 동네로 되돌아와서 어느 술집에 들렀다. 그 곳에서 밤늦게까지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같이 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한 날이었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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