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amf’ Steemit] 스팀잇의 火力은 욕망이다. 욕망이 가득한 이곳, 스팀잇에서 歸依한 자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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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서는 뜨거운 욕망이 느껴진다.
쿨한 나도, 쿨한 척 하고 있지만 실은 뜨겁다.
스팀잇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화력은 욕망이 아닐까?

스팀잇의 火力은 욕망이다.



스팀잇의 또다른 화력은 ‘소통’이다.
그러나 소통의 화력 또한 욕망인 듯하다.
소통의 ‘ㅅ’ 자도 못하던 내가 소통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소통의 욕망을 느끼게 되었다.
욕망이 먼저인지, 소통이 먼저인지.
욕망의 발로로 소통하고 소통하다 보니 욕망하게 된 것인지.

나의 본질을 변화시킨 것은 스팀잇에서의 욕망이다.
보상에 대한 욕망인지, 작가가 되고자 하는 욕망인지,
두 욕망이 뒤섞인 욕망인지 모를 달아오른 욕망으로 성마르다.


歸依



욕망으로 가득한
세속적인 인간이 문득 歸依를 상상한다.

인연과 물질을 전부 다 포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귀의하는 것이 아니라
결코 포기하지 못해 번뇌하다
그 번뇌가 너무나도 지독하여
끊어내듯
도망치듯
歸依하는 것이 아닐까.

귀의하지 않는 까닭은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번뇌로부터 도망쳐야 할만큼 번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귀의한 자, 성직자의 욕망과 번뇌는 일반인들의 그것보다 더욱 지독할지도 모르겠다.

욕망은 그 자체로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부패한 욕망과 떨치지 못한 번뇌로 그득한 그들이 권력과 부에 도취되면 악취가 뿜어져 나온다.

질량보존의 법칙은 그들 사이에도 적용되어 그 집단에도 악인과 위선자는 존재한다.

인간을 숭배하는 것을 질투한 신은 그들 속의 악마를 세상에 드러내 보인다.
그들도 결국 인간일 뿐이고 어떤 종교도 마찬가지이다.

신의 존재를 인정한다고 해도 종교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다.

질량보존의 법칙은 스팀잇에도 존재할 것이다.

욕망이 가득한 이곳,

스팀잇에서 귀의한 자를 찾을 수 있을까?
존재한다면 그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진정 귀의한 자가 스팀잇에 다다를 수 있을까?
이토록 욕망이 가득한 이곳에.
진정 귀의한 자는 이곳에 존재할 리 없다.
도망치듯 귀의한 자라면 모를까.


written, photographed by
@madamf MadamFla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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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어느 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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