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9
No. 9
2024. 02. 09 (금)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가고 싶은 카페에서 편안한 여유
I feel
서울 시내에서 가끔 찾는 카페가 있다. 집과도, 회사와도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 한다. 어쩌다 한번씩 그 곳을 찾아서 잠시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사람은 가끔 혼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데, 내가 그럴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다. (아쉽게도 집에는 가족들이 있어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는 적절치 않다.) 이 곳에서는 내가 무엇을 하든 에너지가 충전된다는 느낌이다. 이래서 카페가 좋은 것인지... 이 곳은 앞으로도 가끔 찾을 것이다. 내가 갈 수 있는 좋은 카페가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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