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아재] 닉네임 챌린지 - @ssin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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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만드는 아재입니다.

감사하게도 트리님(@mastertri)께서 닉네임챌린지로 지목해주셔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
  • 본명을 알려주세요.
  • 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으로 바꾸고 싶으신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steemitnamechallenge 태그를 달아주세요.
  • 다섯 분을 지목해주세요.

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

사용하는 영어이름이 Sin 입니다.
Sin이란 단어는 종교에서 말하는 죄, 죄악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군대를 제대하고 멘탈상태가 좋지 않았던 적이 있었는데 아주 작은 크기의 소심한 문신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현실 도피의 성격이 강했던 휴학과 짧은 어학연수를 떠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영어이름이 필요하였고 고민 끝에 Sin이란 영어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죄가 많은 사람이라.. 지금 생각하면 2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에 뒤늦게 중2병에 걸렸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또 다른 의미에서 SIN이란 단어를 좋아하는데 저의 인생 애니메이션이 사이버포뮬러라는 레이싱 애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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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케릭터는 브리드 카가인데, 유일하게 주인공인 카자미 하야토가 아닌 조연격인 브리드 카가가 주인공이었던 마지막 시리즈 SIN을 특히 좋아했습니다. 항상 주인공을 넘지못하고 2인자였던 카가가 목숨(?)과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하여 처음이자 마지막 승리를 쟁취하고 사이버포뮬러를 떠나는 내용입니다. 소수의 악당이 나오긴 하지만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레이서들을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위의 두 가지 이유때문에 영어이름을 Sin이라 지었고 아직까지 좋아하는 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물론 부모님이 지어주신 본명을 더 좋아합니다.) 스팀잇 아이디에서도 사용하길 원했지만 2017년 12월에 가입을 했으니 당연히 sin이란 아이디는 사용중이라 ssin으로 정했습니다.

본명을 알려주세요.

블록체인 기반의 sns이기 때문에 7일이 지난 후에 수정, 삭제가 불가하여 본명은 @mastertri님이 회피하셨듯 저도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스팀잇내에서는 커피아재이고 싶습니다.

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으로 바꾸고 싶으신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뎀을 통해 에듀넷, 나우누리를 접하면서 처음으로 ID라는 것을 만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ID가 있는데 이유를 모르겠지만 스팀잇을 시작할 때 그 ID가 아니라 ssin이란 아이디를 처음으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바꿀 마음은 없지만 만약에 바꿔야 한다면 항상 사용해 왔던 ID로 바꾸지 않을까 싶네요. 브리드 카가와 쌍벽으로 좋아하는 케릭터 슬램덩크의 윤대협과 관련된 ID입니다. ㅎㅎ

다섯 분을 지목해주세요.

  • @noctisk : 백화선생님 글을 보기 위해 가입을 했었는데요. 경제와 역사와 관련된 깊이 있는 포스팅만(요새한 한 번씩 #kr-gazua에도 글을 쓰시지만) 진행하셔서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남겨봅니다. 아이디 뿐만 아니라 필명 '백화선생'에도 의미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 @admljy19 : 풍류판관님이신데 요새 많이 바쁘셔서 자주 포스팅을 못 하시는 것 같지만 필력을 닮고 싶은 분입니다.
  • @epitt925 : 파치아모님이신데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십니다. 포스팅을 하면 항상 들러주셔서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한 분입니다.
  • @sadmt : 유니콘피쉬님이신데 현실에서 요리하는 남자십니다. 감성이 풍부하실 것으로 예상되는 분이랍니다. 파치아모님과 마찬가지로 항상 힘이 되어주시고 감사한 분입니다.
  • @rubymaker : 많은 포스팅을 하시지도 댓글을 통해서라도 많은 대화를 나눠보지 못했지만 포스팅을 처음 시작하고 2시간 3시간이 걸려서 포스팅을 작성해도 0.1$이하의 보팅금액이 찍혀 내적으로 허무함을 느낄 때 댓글도 남기지 않으시고 큰 보팅금액으로 힘을 주셔서 동기를 부여해주신 감사한 분입니다.

닉네임 챌린지를 지목하여 진행해주셨으면 하는 마음보다 지금까지 스팀잇에 적응할 수 있게 힘을 주셔서 감사함을 전하는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항상 부족한 포스팅에 들러주셔서 보팅과 댓글을 남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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