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5장 <포기와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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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와 자유 >

5장 3절

완전한 포기를 성취한 사람은
좋아하는 것도 없고 싫어하는 것도 없다.
그는 이원성의 분별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

5장 22절

아르주나여,
외적인 대상과의 접촉에서 비롯되는 즐거움은
시작과 끝이 있다.
그러게 한계가 있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
모든 괴로움의 원천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런 즐거움을 추구하지 않는다.

5장 27-28절

지혜로운 사람은
참 자아를 깨닫는 것을 유일한 목표로 삼는다.
그들은 외계와의 접촉을 끊고,
들고 나는 숨을 고르게 하며,
두 눈썹 사이에 있는 영적인 의식센터에 집중하는 명상을 통해
감각과 마음과 지성의 활동을 제어한다.
그들의 목표는 욕망과 두려움과 분노에서해방되어
영원한 자유에 이르는 것이다.

언제나 시작한 것은 끝나기 마련입니다.
탄생한 것은 죽기 마련입니다. 모든 것에는 이원성이 있습니다.
크리슈나는 아르주나에게 완전한 포기를 성취한 자에게는 이원성의
분별을 넘어 선다고 합니다. 그리고 즐거움에는 시작과 끝이 있으며
즐거움을 쫒는다면 괴로움도 함께한다고 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외적인 즐거움을 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두가지의 이야기를 잇는다면 지혜로움은
완전한 포기를 통해서 얻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포기를 통해서 지혜로움으로 향하고
이는 참자아로 향하는 길입니다. 또한 참자아를
통해서 영원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크리슈나는 계속해서 일관된 이야기를 합니다.
행위, 자아, 영원한 자유, 요가, 이원성,아트만, 브라만 등등.
이는 바가바드 기타를 이루는 핵심 단어입니다.
계속해서 나올 것 입니다. 반복됩니다.


[천가지감天歌之感] 서언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1장 < 내면의 전쟁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2장 < 샹키아 철학의 이론과 카르마 요가의 훈련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3장 < 카르마 요가-행위를 통해 해탈에 이르는 길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4장 <가냐 요가 - 지혜를 통해 해탈에 이르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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