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346년 13대왕으로 오른 백제 근초고왕은 한반도 남부에 있는 마한 세력을 정복하고
낙동강 서부의 가야까지 제압하게 하게 되어 한반도 남부의 곡창지대를 손에 넣게 되고
369년경에는 한반도 남서부를 완전히 정복하게되고 북쪽으로 진격하게 됩니다
당시 고구려는 남쪽에 신경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고구려는 요동지방을 두고 중국과 계속하고 대립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백제의 근초고왕은 북쪽으로 눈을 돌리기 좋은 기회였죠
두나라가 본격적인 전투를 벌인 것은 369년 치양성 전투에서 백제가 승리하고
이 기세를 몰아 371년 평양성까지 진격하게 됩니다
이때 고구려 고국원왕은 전사하고 고구려는 극도의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백제 근초고왕은 더 이상 북쪽으로 진격하지 못하게 됩니다
조금 궁금하죠 이유는
고구려의 전투의 틈을타 남쪽에서 신라와 왜구가 침략할 수 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고구려의 전투의 승리로 백제가 한반도 최고의 강자라고 입증은 된셈입니다
남쪽은 전라도 북쪽으로는 황해도 동쪽으로는 강원도까지 영토를 넓혔으니깐요
그러나 근초고왕은 여기서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목표는 산동반도, 백제는 서해를 건너 산동반도를 거점으로 해서 요서지방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백제 근초고왕이 왜 중국까지 넘보게 된 것일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산동반도와 요서지방을 확보를 해 두게 되면 고구려를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고
동아시아 최대 해상국을 만들려는 근초고왕의 꿈이 있었죠
실제로 백제는 산동반도 진출 이후 서해안은 백제의 바다가 됐습니다
근초고왕은 일본으로도 진출하게 됩니다
왕인기와 아직기를 일본을 보내 한문과 유학을 가르치게 하고 칠지도를 선물도 하사하게 됩니다
칠지도란 칼의 몸체가 일곱 갈래로 갈렸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현제 이 칼은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kbs 사극 근초고왕 한장면 ]
많은 업적을 남기고 375년 근초고왕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 죽음을 덤덤하게 바라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누구일까요?
바로 평상성 전투때 전사한 고국원왕의 아들 소수림왕입니다
오늘은 동아시아까지 세력을 넓힌 백제 근초고왕에 알아 보았는데 다음은 고구려 소수림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단군 - 첫 국가를 세우다
@eunhaesarang/1
(2) 위만 - 나는 고조선의 혈통이다
@eunhaesarang/2
(3) 금와왕 -고조선과 고구려을 잇다
@eunhaesarang/3-korean-history
(4) 주몽 - 한과 투쟁하며 고구려를 건국하다
@eunhaesarang/4-korean-history
(5) 태조왕 - 고구려 왕족 혈통을 정하다
@eunhaesarang/5-korean-history
(6) 고구려 고국천왕 - 진대법 시행하다
@eunhaesarang/6-korean-history
(7) 백제 고이왕 - 삼국중 가장먼저 법과 제도를 정비하다
@eunhaesarang/steemi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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