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10회 - 미래를 향한 테스트! 1

20161120_151706.jpg

제대로된 회로도로 기판을 만들기전에 다시한번 테스트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손으로 그린게 아닌 툴을 이용하여 프린트 한 뒤 이를 이용해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동판 준비 후 프린트 된 회로도를 옮기는 작업까지 정리했습니다.


  • 먼저 프린트된 종이 크기에 맞춰 동판을 잘랐습니다.

    녹화_2018_02_22_20_18_56_332.gif

    이게 생각보다 튼튼해서 자르는데 힘들었습니다. 톱질하는 사람이나 잡아주는 사람이나 둘다 힘들었죠.

20161120_145356.jpg

붙여 넣기전에 한번 인증샷 찰칵~

  • 프린트 된 미끌거리는 종이를 동판위에 올려두고 다림질을 했습니다. 이래야 프린트 된게 동판으로 옮겨가거든요.
    step 01.gif

    결과는 .. 실패했습니다.
    실패한 이유는 다리미 모드가 일반이 아닌 실크 모드로 되어있었습니다. ㅠㅠ

20161120_151706.jpg

실패로 인해 쓰레기가 증가했습니다.

  • 다리미 모드를 바꾸고 다시 시도 했습니다.
    step 02.gif

    이게 정확하게 다림질을 하고 비비면 안되는건데 실수로 미끄러져서.. ㅠㅠ .. 또 다시 실패했습니다.

20161120_152025.jpg

또 한번의 실패로 인해 쓰레기가 증가했네요.

  • 같은 방법으로 조심조심 다시 시도했습니다.
    step 03.gif

    혹시 몰라서 신문지 오려둔 것도 덮어서 진행했는데 다행히 성공했습니다!!
    프린트 해온 종이가 얼마 남지 않아서 초조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20161120_152943.jpg

드디어 완성! 이제 첫 단계가 끝났네요.

  • 추가작업으로 프린트 일부분이 흐릿해서 네임팬으로 덧칠했습니다. 나중에 에칭할때 흐린하면 망할 수도 있으니깐요. 그러면 처음부터 이작업을 다시해야 합니다. ㅠㅠ
    20161120_153124.jpg

    검은색 네임팬이 잘 안나와서 빨간색으로 했습니다. 색깔을 중요하지 않으니깐요 ㅎㅎ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다음 작업인 에칭을 해야겠습니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 다루겠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작업

  • 동판 자르기 ( 실톱으로 하니까 좋음 )
  • 시트지 다림질
  1. 최초 실크로 되어있어서 온도가 모잘라 실패
  2. 두번째 @asinayo가 비틀어서 실패
  3. 비닐이 녹을줄알았는데 잘됨

20161120_153421.jpg

다음 포스팅 예정.. 에칭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이 이야기는 아두이노를 하면서 느꼈던 경험이나 했던 방식 스터디 운영 방식을 나름 참고하면서 느껴보라고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살아 숨쉬는 이야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더 노력해볼께요.
앞으로의 포스팅을 위해 질적으로 좀 더 높혀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아두이노 스터디 지난 이야기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1회) 옛날에 했던 스터디를 정리해봤습니다.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2회) 실습으로 가즈앗!.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3회) 기능을 추가하자.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4회) 우리도 RC카 생겼다!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5회) 역시 실습이 짱이다.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6회) 이런게 전문가의 느낌인가?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7회) 중간정리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8회) 전문가 된 느낌이다 1/2
(아두이노 스터디 이야기 9회) 전문가 된 느낌이다 2/2


chosigageo_cyphers_trivia_2018-02-17.jpg
@chosigageo 님 감사합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