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dolbak 입니다.
이제 일요일이 두시간도 채 남지 않았어요 ㅠㅠ
요즘 '월요일이 사라졌다' 라는 영화가 있던데 진짜 월요일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이번 주말엔 후배부부 초대로 토요일저녁에 가서 오늘 오후에서나 집에 돌아왔네요.
산토리가쿠빈 위스키로 하이볼 만들어 준다해서 열심히 달리고 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산토리가쿠빈입니다.
저는 원래 입이 싸구려라 위스키는 즐겨하지 않습니다. 네 돈도 없습니다.^^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서 레몬, 탄산수(토닉워터), 얼음을 준비해 놓고 글라스잔에 넣습니다.
어디서 배워 왔다고 위스키 1, 탄산수 3으로 타주더군요.
근데 3은 좀 끝맛이 밍밍해서 남자들은 1:2 로 여자들은 1:3으로 먹었습니다.
위스키도 700ml 두병을 먹었지만 탄산수 자체를 섞어먹으니 마지막엔 도저히 배가 불러서 더 이상은 못 먹겠더라고요. ㅠㅠ
술이 있는데 안주가 빠질 수 없겠죠.
아니 안주가 있는데 술이 빠질 수 없단가 ㅎ
하여간 위스키면 어디 치즈나 이런걸 먹어줘야 좀 고급질텐데 그래도 뭐 술엔 고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족발과
회 작은 것 하나로 즐거운 시간을 달려봅니다.^^
오랫만에 집에서 편하게 후배녀석과 회포를 푸니 좋네요.
물론 저희집은 아니지만 ㅎㅎㅎ
배가 불러도 뭔가 아쉬워 호기심에 산 호가든 라즈베린가 하는 맥주로 살짝 입가심을 했습니다.
여성분들이 먹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지요???^^
또 활기차게 한주 보내자고요^^
저는 떠나는 주말이 아쉬워 한 잔 하고 자겠습니다^^
한 주 또 즐거운 스팀잇세상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덧붙임:
하이볼은 한라산으로 먹어도 아주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가끔 먹는데 한번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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