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님 MobileGo 토큰에 관하여 짧은 설명 부탁드립니다.
- 모빌고 토큰은 기본적으로 이미 같은 개발진에 의해 개발되어있는(or 중인) GameCredits 공간에서, 엘리트 멤버쉽의 역활을 하는 코인입니다. 이러한 엘리트 맵버쉽은, 유저들로 하여금, GameCredits 플랫폼에서 생기는 다양한 결제에 관한 할인등을 제공하여줍니다. 또한 개발진에 따르면 해당 코인은, 개발진이 개최하는 여러종류의 토너먼트의 지급 상여금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도 하였으며, 플랫폼안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베타버젼의 모바일 게임을 일찍 체험할수있는 용도 로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토시님, GameCredits 개발진이 이미 런칭, 운영중인 사이트를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https://play.gamecredits.com/“ 아직 초기 단계여서 그랬을까요??? 컨텐츠의 양으로써는 아직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였습니다.
- 개발진도 컨첸츠의 양이 향후 플랫폼의 활성화를 이룰수있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고, 해당부분을 가장큰 단기적인 운영목표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현재 개발진은, 컨텐츠의 양을 빠른시간안에 높이기 위하여, 구글플레이 라이브러리와 GameCredits 플랫폼의 연동성을 극대화 하는 작업진행중입니다. 즉 게임크래딧 플랫폼안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어플을 찾을수있게하며, SDK (구글플레이 내 소프트웨어 개발 킷) 이 확인되면, 구매할수있는 체계를 구축하는것이지요. 이러한 체계는 개발자로 하여금 한번에 구글플레이스토어와 모빌고 플랫폼에 등록이 가능하게 하는 빠른 접근성을 제공할것입니다.
사토시님 GameCredits의 수익구조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물론입니다. 게임 크레딧은 유저들이 해당플랫폼 안에서 행하는 결제의 10%의 커미션을 가져갑니다. 이러한 수익은, 50% 대 50% 로 마케팅 비용과 모빌고 토큰을 환매 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환매한 코인은 소멸 시킬예정이라고 합니다.
사토시님, GameCredits 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아마도 이미 해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을 장악하고있는 구글과 애플 플랫폼에 비해 개발진이 가져갈수있는 더 큰 수익구조, 낮은 수수료에 의한 사용자들의 유입, P2P 와 토너먼트 기능같은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사토시님 MobileGo가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큰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우선,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싶이, MobileGo의 성패는, 게임크레딧 모바일 스토어의 성패에 달려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개발자와 유저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점도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마케팅적인 측면이라고 생각됩니다.
사토시님 최근 GameCredit 플랫폼이 Datcroft 사와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듣었습니다.
- 네 사실입니다. Datcroft(게임개발 회사) 사에서 출시하는 게임이 지속적으로 GameCredit 플랫폼에 유입되는 측면에서 분명히 좋은 징조이긴 합니다만, 크게 해당 플랫폼의 향방을 결정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사토시님 마지막으로 MobileGo의 투자 측면을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십시요.
(해당부분은 매우 개인적인 견해임을 사전에 공지합니다)
- 분명 ‘첫’ 분산화 모바일 게임 제공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을 할 만한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해당플랫폼이 조만간 얼마나 사용화 될수있을지는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MobileGo에서 제공하는 맴버쉽 프로그램은 결국, 위에서말한 GameCredits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게임의 ‘할인’, 상금, 베타게임 사용 권한 같은 부분인데, 일반 사용자들이 해당 부분에 얼마나 큰 ‘매력’ 을 느낄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모바일 게임을 주로하는 헤비유저라면 모르겠으나, 대다수의 일반 유저들이 이러한 부분에 대해 크게 매력을 느낄수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다른 문제점은, MobileGo 는 그들의 수익구조가 상당히 명확한 반면, 구체적으로, 얼마나 오랜시간동안 MobileGo를 보유해야하는지, 얼마나 주기적으로 환매가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케팅 적인 측면입니다. GameCredits 플랫폼의 성패는 물론 다양한 컨텐츠의 제공이기도 하지만, 필자는 마케팅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개발진이 마케팅 비용을 충다하려는 목적으로 이러한 코인을 개발한것은 아닌가하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해봅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특성상, 마케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부담감도 타 플랫폼에 비하여 큰 장벽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의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속적으로 수혈하려면 결국 개발자가 가져가는 커미션의 인상이거나, 획기적인 파트너쉽과 협업이여야하는데, 현재로써 아직 그러한 부분은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상당히 참신한 플랫폼임은 누구도 부정할수없는사실이며 앞으로 어떠한 스텐스를 가지고 발전시킬지 기대가 되는 플랫폼/코인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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