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및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을 실현하는 스리랑카 사회적기업 ‘베어풋(Barefoot) 바바라 산소니’를 소개합니다 : 사회문제 해결사례 (13)
• 베어풋 창업자 바바라 산소니(Barbara Sansoni)
Barbara는 아일랜드계로 Kandy에서 태어나 스리랑카에서 태어나 인도 남부에서 교육을 받으며 특별히 예술에 대한 초기 관심과 강렬한 남아시아의 역동적인 강렬한 그러나 자연색의 색채에 영감을 얻어 페인팅과 천 디자인에 평생을 받친 분입니다.
1960 년대 초, Good Shepherd 교단에서 만난 친구인 Mother Good Counsel의 제안에 따라 직조의 원리를 깨닫고 영감을 더하는 색채를 입히며 창의력을 불태우기 시작하면서 원단 디자인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색채의 뿌리인 섬을 찾아 자연의 색채를 관찰하고 스케치 하며 환상적인 칼라를 만들어 내고 이를 기반한 직조 원단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스리랑카의 타밀족과 싱할라족이 치췄던 내전으로 인해 집과 가족을 잃고 전쟁피해자나, 당장 일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모아 직조 및 관련 일을 통해 일자리를 찾도록 돕기 시작 했습니다.
붙인 자료는 2011년 사회적기업 해외사례에 소개했던 제 강의 자료에서 발췌했습니다.
현재는 약 700명의 근로자가 함께 베어풋을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베어풋의 제품은 세계 약 20여 개국 넘는 곳에서 사랑받는 제품으로 안착했습니다. 공정한 생산과 분배, 무독성 천연염료로 원단 및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자연환경 지킴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니다. 아래 사진은 산소니 여사의 작품으로 특히 칼라 그림은 현재 베어풋의 갤러리로 시용되는 공간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베어풋은
- 지역단위의 마을에서 원단직조를 하여 일자리를 얻게 하고,
- 제직한 원단으로 수녀원 또는 각 가정에서 봉제하여 제품을 만들도록 하고,
- 작업한 완제품을 콜롬보 매장에서 판매하여 얻은 수입으로 충분한 보수를 지급하게 함은 물론,
-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 봉제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수녀원을 통해 무료봉제 교육을 지원하는 Social Enterprise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 모든 사진은 베어풋 홈페이지에서 발췌해 사용했습니다.
제 경우 베어풋을 시작으로 여러 기업에서 함께 합류하면 최근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마치 ‘스리랑카 = 색조와 색채의 나라’ 로 머릿속에 넣어둔지 오래입니다.
그런 이유로 현지를 방문할 때마다 베어풋을 중심으로 매년 몇 shop을 방문해 얼마큼 성장하고 있는지
사실 아무도 원하지 않고,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아도 좋은 저 혼자의 만족을 위해? 반드시 시장조사를 하기도 한답니다.
이 녀석은 베어풋을 지키는 넘인데, 삼년전 만났던 그넘인지는 모르지만 또 인사를 나누고 왔습니다. 인사를 나누며? 또 다음번에도 만나자 했습니다.
Social Innovator] Tag는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붙이는 자료가 부족하거나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제게 문의해 주시고, 혹여 라도 ‘사회문제’라고 여겨 한번이라도 고민하신 분들의 고민을 같이 나누고 싶고, 나아가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응원해 보려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아쉽지만 그간 여러 차례 언급한 부분들은 다 발췌해 붙이기 어려운 사정으로 아래 내용으로 제한해 보겠습니다.
[사회문제]에 관심 갖고 문제해결을 위해 동참하는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leemikyung/2bns8j
[사회혁신 아이디어 콘테스트] ‘사회문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leemikyung/xxrp1
[사회문제 해결사례]를 연이어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leemikyung/12 (트리플레닛)
@leemikyung/13-11 (루미르)
@leemikyung/6rzkxr-10 (베어베터)
@leemikyung/2dqxyj-9 (바라봄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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