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11
No. 111
2024. 07. 02 (화)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아재 컨텐츠
I feel
아재 개그는 호불호가 갈리는 컨텐츠다. 좋아하는 사람은 되게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눈길 조차 주지 않는다. 나는 전자에 속한다. 내가 아재 개그를 좋아하는 건 이미 10대 후반에 깨달았다. 그걸 아는 나로서는 아재 개그가 나이 먹는다고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안다. 아재 감성은 이미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아재 개그던 애들 개그던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있다는 게 중요한 거다. 최근에 꼰대희 채널에서 공개된 아재 개그 배틀이 나를 매우 즐겁게 한다. 이렇게도 웃길 수 있구나... 하며 나도 한수 배워간다. 즐거운 아재 컨텐츠가 있어 감사하다.
지난 Having 일기
Layout provided by Steemit Enhancer hommage by ayogom
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https://blog.etain.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