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65
No. 165
2024. 09. 15 (일)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마누라와 함께 보는 붉은 노을
I feel
지난 일요일에 마누라와 같이 김포의 한 카페에 방문했다. 저녁시간이 되자 우리는 집으로 가기 위해 그 곳을 나섰다.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주변을 드라이브 해 보았다. 마침 해가 지고 있었고 우리는 넓은 곳에서 붉은 노을을 바라볼 수 있었다. 우리는 차를 잠시 세우고 논과 하늘을 보고 있었다. 사진도 잘 나왔지만, 실물이 훨씬 아름다웠다. 이 아름다움을 휴대폰 카메라로 전부 담지 못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보았다. 이 아름다움을 마누라와 함께 누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너무 감사했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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