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93

오늘의 Having 일기 #193

No. 193
2024. 10. 20 (일) | Written by @dorian-lee

1000013725.jpg

1000013726.jpg

I have

잠시 일을 내려 놓고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

I feel

평일 저녁 무렵에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창 밖 하늘을 보는 것이 나름 재미가 있다. 특히 푸른 하늘과 구름이 조화를 이룰 때, 구름의 틈 사이로 햇빛이 빗살처럼 빠져 나올 때, 거기에다가 하늘도 점차 붉게 물들고 있을 때. 이런 조건들이 모두 부합된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사진으로는 정확한 모습을 담을 수 없어 아쉽지만, 실물로 볼 때에는 굉장히 멋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일을 다음 날로 미루고 하늘만 계속 뚫어져라 보고 싶을 정도였다. 잠깐이었지만, 이렇게 멋진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 그것을 만끽할 수 있어서 감사한 순간이었다.


지난 Having 일기

#192 #191

#190 #189 #188 #187 #186

#185 #184 #183 #182 #181

#180 #179 #178 #177 #176

#1 ~ #175


Layout provided by Steemit Enhancer hommage by ayogom


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https://blog.etain.club)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