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 굉장히 많은 플랫폼 코인들이 존재합니다. 대부분은 현재 이더리움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 하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죠. 이번에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스트라티스에 대해 소개하려합니다. 가치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현재 개발상황에 비해 가격이 저평가 돼있는 코인을 찾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단 점 알고 계실것이라 믿습니다. 과연 현재 스트라티스는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 목적이 있습니다.)

스트라티스(Stratis)는 무엇인가?

스트라티스는 BaaS(Blockchain-As-A-Service) 토큰으로 블록체인 개발을 도와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려 합니다. 블록체인 개발에 필요한 탬플릿을 제공하거나 스트라티스의 메인체인위에 사이드체인을 제공하는 겁니다. 즉, 스트라티스는 기업에 찾아가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해줍니다. 기업들에게 dApp들을 컨설팅하고 개발해주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려 합니다. 스트라티스 플랫폼은 블록체인이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앱 개발 프로세스를 크게 간소화해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개발 주기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죠.

스트라티스는 의료, 사기 위조 방지시스템, IoT 등등 여러분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스트라티스는 누가 개발하였나?

크리스 트루(Chris Trew)는 IT 사업에서 10년이 넘는 기술자로서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롭게 그는 또한 금융권에서 일을 한 경험또한 있습니다. CEO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사실 프로젝트 개발 방향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스트라티스의 특징?

1. 스트라티스는 비트코인에 기반한 코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암호화폐 시장에는 많은 코인들이 비트코인에의 포크에서 시작되어 개발이 이루어져 나갑니다. 스트라티스는 그 중 하나의 코인이죠

2. 스트라티스는 C#과 .NET 기반으로 합니다.
   세상에는 C, C++, C#, JAVA, Python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존재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사실 무엇이 좋은가 토론을 해보면 개발자들 포럼에서 나온 결론이 그냥 자신이 가장 잘하는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하는게 제일 좋다라는게 결론으로 납니다. 실제로 C#을 쓰는 기업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스트라티스 플랫폼을 그들의 Azure에 통합 시켰습니다.

3. 스트라티스는 사이드 체인을 이용합니다.
   이더리움처럼 스마트 컨트렉트 기능을 지원하지만 방식이 다릅니다. 이러리움은 하나의 블록체인에서 모든것이 실행되는 반면, 스트라티스는 스마트 컨트렉트의 영향력을 체인별 영역으로 나눠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이해를 돕기위해 비유들 들자면 이더리움은 거대한 백화점을 지은 후 그 안에 가게들을 받는 것이고, 스트라티스는 특정 물건들을 판매하는 쇼핑몰들을 여러개 건설하여 그 안에 그 완 관련된 가게들을 받는 것입니다. 이더리움이 추구하는 백화점에는 옷가게, 신발가게, 음식점 등등 모든 것들이 들어 있는 반면 스트라티스 추구하는 쇼핑몰은 만약 신발 쇼핑몰이면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등 이러한 가게들이 모여 하나의 쇼핑몰을 구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이드체인은 사실 굉장히 혁명적인 기술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서로 다른 블록체인간 거래를 할 수 있게 되고 한 군데서 관리까지 가능한 형태로 될 수 있습니다. 속도와 확장성은 사이트체인 기술을 통해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스트라티스가 추구하는 기술은 상당히 높은 기술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죠.

4. 스트라티스는 POS 방식을 이용합니다.
   스트라티스는 매년 보유 코인에 대해 1%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스터 노드가 되면 좀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마스터 노드가 되기위해서는 스트라티스 토큰만 보유하고 있는 것이 아닌 비트코인과 같이 보유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5. 스트라티스는 빠른 거래 속도를 자랑합니다
   현재 이더리움이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스트라티스의 초당 트랜잭션은 2만이라고 주장합니다. 저 속도가 현재 개발이 완료된 상태라면 현실적으로 가장 기업유치가 잘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스트라티스가 해쳐 나아갈 점?

1. 개발자들의 수가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에 비해 적습니다. 이더리움, 네오, 이오스 같은 플랫폼 코인들을 비교하면 개발자들의 규모가 적다는 점이 스트라티스의 단점이라고 꼽을 수 있을 것같네요. 하지만 현재 개발자 양성을 위해 교육시스템과 아카데미 인증제도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트라티스의 노력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2. 스트라티스가 주로 밀고 있는 C#은 사실 성능으로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개발이 편할 수는 있지만 성능문제로 언급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 Azure와의 협력은 사실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와도 많이 이뤄어진 상태로 특별한 파트너쉽으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4. 스트라티스는 아직도 시작단계입니다. 2018년 2월에 첫 ICO가 나왔고 앞으로 더 많은 dApp들이 개발되어야 할 것입니다. 상용되 되는데는 굉장히 많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스트라티스는 개발진들이 현재 일정에 맞춰 생각보다 열심히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코인들에 비하면 홍보와 소통을 하는 모습이 부진해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지 못하고 있는 점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만약 스트라티스에서 가치를 확인 한다면 이를 기회로 볼 수도 있습니다. 실력인 개발팀이 마케팅에 힘을 쓰기 시작한다면 사람들의 FOMO는 심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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